[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덕산 꾸러미상품 개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덕산 꾸러미상품 개발 사업은 삽교읍,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소재의 농가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을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산시장 내 조성 예정인 ‘올류스튜디오’에서 1차적으로 생산품 홍보와 위탁판매를 지원하며, 직접 홍보를 원하는 참여자는 홍보꾸러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제작된 홍보꾸러미는 올류 주말시장, 덕산 투어프로그램 등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사 시 시범 판매되고, 예산군 내 관광지 또는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등 점차 판로를 늘려 갈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삽교읍,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소재 농가 중 가공식품 판매중인 농가(가공, 제조 및 판매관련 법령준수) 또는 가공식품 판매를 희망하는 농가(2020년 내 관련 자격 취득 지원)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삽교읍‧덕산면‧봉산면‧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여성농업인들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면서 세대원 전체 합산 농지 소유면적이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에 실제 종사하는 만 20세이상 만 73세 미만(1947.1.1.∼1999.12.31.출생자)인 여성농업인이며 오는 5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을 연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자부담은 지난해와 동일한 3만원으로 동결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또한 카드발급도 ‘NH농협은행예산군지부’ 한 곳에서만 발행하던 것을 'NH농협은행예산군지부 역전지점'에서도 발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높였다. 행복카드 발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 발급 후 미용원, 사진관, 스포츠레저용품, 안경점, 화장품점,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20개 업종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영농과 가사노동의 병행으
[앵커] 서천군이 군내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충남도 최초로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해 적극 장려돼야 하지만 지원대상자 조건에 맞는 청년들이 많지 않아 효율성에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군은 수년간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지역 내 청년들이 서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만18세 ~ 39세 이하 청년직장인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월 10만 원씩 최대 2년까지 총 240만원의 혜택을 주려는 계획입니다. 강선미 / 서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장 일단 서천에 머물 마음이 있으신 분들을 저희가 적극 지원해드리자는 취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고요) 하지만 1년 이상 서천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은 처음 자리를 잡는 사회초년생에게 고민거립니다. 서천군 내 원룸 월세 평균 시세는 30~40만원, 인근 군산보다 10~20만 원 정도 비싸기 때문에 애초에 방을 군산에서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조건이면 서천에 머물기보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신재민(23) 장지해(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이 각계에서 전달되고 있다. 12일 함재현 서천군체육회 부회장과 충남마른김가공수협(조합장 이대희)은 서천군체육회를 방문해 각각 자동차를 기증하고 2천만 원 상당의 마른김 기증 의사를 밝혔다. 특히, 함재현 부회장은 “개군 이래 처음으로 우리 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함께 하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전하며 애향심을 보였다. 더해 NH농협은행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의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서대종합건설(대표 정해천) 5백만 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서천지사(지사장 황인덕) 등이 잇따라 후원금을 전달해 다가오는 도민체전 개최에 힘을 보탰다. 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서천군수)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큰 행사를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성공적으로‘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유교문화의 산실인 문헌서원에서 5월 가정의 달 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에서 ‘지역문화유산 향유와 쉼’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문헌서원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소개와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11일 저녁에 진행되는 서원음악회는 ‘아우름 예술극단(대표 송영숙)’의 퓨전 국악공연으로써 흥겨운 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1일에서 12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다문화가족으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숙박과 식사는 문헌전통호텔을 이용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지난 11일 화양면의용소방대는 충남 서천군 화양면 일대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화양면의용소방대는 11일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기증받은 감지기 100개를 당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방문하여 일부 설치했고 나머지는 추후 설치할 계획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별도의 배선작업 없이 간단한 설치가 가능한 효과적인 소방 설비이다. 화양면의용소방대장은 “감지기 보급으로 지역 사회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앞장서고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옛날 가야국 가실왕이 만들었다는 가야금은 12개의 현을 튕겨 소리를 내는 우리의 전통 악기다. sbn뉴스가 중학생 시절부터 50년이 넘도록 가야금을 비롯한 전통악기를 만드는 데 평생을 바쳐 온 장인인 박삼식 악기장을 만나봤다.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할 수 없는 장인의 눈빛, 박 악기장은 손질된 나무를 두드리며 소리의 미세한 차이를 찾는다. 온몸의 힘을 실어 대패질을 시작하고 재료를 손질하는 장인의 손에서 그동안의 세월과 내공을 짐작할 수 있다. 올해 67세가 되는 박삼식 악기장은 손재주를 알아본 스승의 권유로 14살부터 공방에 들어가 전통악기 제작에 50년이 넘는 시간을 쏟아왔다. 박 악기장은 “수십 년간 악기를 만들었지만, 만족이란 것이 없다”라며 장인정신을 드러냈다. 40년이 넘은 나무만을 취급하는 박 악기장은 특히 잘 자란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보면 바로 달려가 공수해온다. 햇볕에 말리고 다듬기를 수십 번, 잘 건조된 오동나무를 대패로 다듬어 가야금 공명통 모양을 만든다. 전통방식인 인두질을 통해 겉면을 그을려 나무 안에 남아있는 곤충과 습기를 잡아낸다. 12개의 현을 잇고 안족 위에 얹어 올린다. 이렇게 가야금을 완성하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19만8000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통지문을 토지소유자 등에게 발송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현지 확인을 병행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열람절차에 들어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토지이용상황이 유사한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가격에 대한 토지특성을 재확인 후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열람한 개별공시지가는 서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된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랑해孝! 다함께 차차차~'사업을 지난 9일 네 번째로 성내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 서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여경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마련됐다.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처리하기 힘든 큰 이불을 세탁해주는 이동식빨래차를 지원해 이날에만 20여 채의 이불을 세탁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행복한 노년의 삶에 대한 교육을 하며 사전연명의향서를 안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성내1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이렇게 작은 경로당까지 찾아와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교육도 시켜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렇게 행복한 마을잔치는 처음이니 다음번에도 꼭 찾아와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앵커] 강원도 고성, 삼척 그리고 충남 아산까지,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산불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천군도 13개 읍면과 연계해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곳곳에서 불법 소각행위는 여전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기산면 인근두 명의 주민이 논을 태우고 있습니다. 꽤 넓은 면적이 불타고 있고강한 바람에 불씨가 옮기지는 않을까 염려됩니다. 소각주민 (신고하고 소각한다고 들었는데 아시나요?)네 알고 있어요.볏짚을 묶어 다가 빠진 것을 못 말려서 남은 거 태우느라고 기산면은 지난 2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림연접지에서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집중 계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에는 주민의 사전신고, 진화대와 감시원의 순찰과 감독도 없었습니다. 이기현 / 서천군 기산면 산업행정팀 (감시원 없이 소각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니고 안전상에감시원들이 한 곳에서 있는 게 아니고 동네를 전반적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인접 지역으로부터 100m 이내의 논·밭두렁에서는 소각행위를 일체로 금지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허건 /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 기산면 화산서원은 지난 9일 화산사 정전에서 춘향제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화산서원 춘향제에서는 한산향교 노옹래 장의가 초헌관을 맡아 제사를 올렸고 안동 권씨, 풍양 조씨 후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권변과 권성 선생, 조수륜 선생 등 배향된 7위에 대한 제사를 지냈으며 선조의 넋을 기렸습니다.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25호로 지정된 화산서원은 평안·황해·강원·충청도 등의 관찰사를 역임해 선정을 베풀고 명관으로 명성이 높던 권성의 영정이 안치되어 있으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후 훼철되어 현재 서천 기산면 화신리에 복설됐습니다. <취재=차진환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통한 성공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자립수당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보호종료된 아동 중 보호종료일부터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았으며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된 아동이다.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보호종료 예정인 아동들의 경우 시설종사자만이 시설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가능하다. 가정위탁 보호종료 예정인 아동들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보호종료 30일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12월까지 매월 20일 30만 원의 자립수당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아동보육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해 지역주도형사업 공모에 참여한 창업가 12팀이 천안시의 창업 보육 과정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사업으로 12팀 모두 성공적으로 기업을 설립해 28명의 청년창업가들이 탄생했으며, 이들은 5건의 특허를 취득하고 외국에서 열린 창업 경진대회에도 참여해 3팀이 우수한 성적이 거뒀다. 특히, 창업 초기에는 매출이 없다는 창업시장 보통의 원칙을 깨고 1개 팀은 25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참석한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나타난 데에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남서울대, 나사렛대, 백석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BI)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년 창업에 대한 천안시의 남다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창업전문가 A씨는 “예비창업가들에 대한 천안시의 지원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을 크게 환영하며, 청년창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투자가 늘어나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면 천안의 빌 게이츠(Bill Gates)가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과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의 ‘2019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4500만원을 투입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석오 이동녕 선생의 자주 독립에 관한 신념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천안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문화재를 문화공간이자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석오 이동녕선생기념관과 생가지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석오 리더십(Leadership) 교실 △복면가왕이 들려주는 격동의 근현대사 파노라마 △산류천석 나를 깨우다! 석오 생가지에서 망향의 동산까지 △석오선생과 함께하는 북아트(Book Art) 천하대안(인력양성 자격증 과정) 등이 진행된다. 석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도로 쇠퇴하는 지역을 살리고 청년창업과 혁신성장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우리동네살리기형, 주거지 지원형, 일반 근린형, 중심 시가지형, 경제 기반형 등 총 5개의 사업이 있다. 군은 지난 2월 ‘함께 이어가는, H2O 공동체 배다리마을’ 사업에 공모 신청해 현장실사 및 종합평가, 국토교통부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교1리 일원 4만 8539㎡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92억 8400만원(국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주교안심마을 정비사업 ◇안심 등하굣길 정비사업 ◇주거복지 확충사업 ◇생명발전소(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이음창작소 조성사업 ◇와유하우스(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 ◇지역 연결고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주민의 주민 역량을 강화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