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공시 대상은 개별토지 총 52,324필지(표준지 1,550필 및 국·공유지의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제외)이며, 열람 방법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 토지대장 또는 개별공시지가확인서로 열람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토지소유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추후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을 자체 점검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정보공개 대상은 식생활 지도 관련 정보, 학교급식 운영 계획, 주간 및 월간 식단표, 식재료의 원산지, 식재료 구매 계약정보, 식단 사진 등으로 형식적인 정보공개가 아닌 업무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 점검으로 학교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급식 정보를 언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학교 누리집에 미리 안내하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학교의 적극적인 급식 정보공개 활동을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심신의 발달 등 우리의 삶에 밀접하면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 정보제공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 및 학령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농촌유학 시범학교 추진 현황 및 환경 분석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순옥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산어촌 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농촌유학은 지역 학생의 교육권을 보호하고, 수도권 학생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묘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농촌유학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고승현’ 작가의 개인전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를 개최한다. 고승현 작가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에게 섬유는 어린 시절 뽕잎 따서 누에치고, 모시 베어 길쌈하고, 목화솜을 따다 딸들 시집갈 때 이불 만들고, 삼베 저고리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조각보를 만들어 쓰던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도 같다. 이처럼 친숙한 소재인 섬유를 사용하여 작가는 고향의 풍경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피스트리, 청바지 염색 등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용비지의 봄', '산수저수지의 여름' 등의 타피스트리 작품은 실들을 한 줄 한 줄 쌓아 올리고,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또한 버려지는 청바지를 염색한 작품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직물 폐기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 대산읍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대산읍 황금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이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산림화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 무단소각 및 화기사용 금지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주요 등산로 산안안전시설물 등 점검 ▲간이구급함 확인 및 사고위험지역 파악 등이다. 권완중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림화재와 산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봄철 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자율방범대와 충남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금산군 관내 112신고 다발지역 및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에 조사한 ‘위험 우려지역 설문 조사’를 근거로 순찰노선을 정하고, 안심 귀갓길, 주택 밀집지역, 유흥가 주변, 근린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진단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율방범대와 경찰 등 25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취약 장소에 자율방범대원과 합동으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다 느끼는 체감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율 방범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금산 치안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29일 ㈜진합으로부터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1년간 매월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동만 대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학생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 후원해주신 ㈜진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을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합은 지난 2014년부터 구에 매년 1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함께 구청 청렴관에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4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아동들과 가족들이 직접 소풍 도시락을 준비하며 소풍을 계획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한 ‘미디어교육 기초과정 – 알고보면 재미있는 미디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는 대덕구 각 동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영상편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카메라 촬영법과 영상편집 기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편집 효과를 다뤄볼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이 우리 구민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미디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 97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청장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구청 토지정책과 또는 해당 필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가 되고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경찰서는 4. 29. 15시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6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타국에서 배움을 위하여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억울하게 범죄와 연류되지 않도록 외국인 유학생 전원을 교육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PM(개인형 이동장치) 원동기 면허 필요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 유형 ▵마약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을 외국인 유학생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실시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외국인 유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대덕경찰서는 대덕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치안 의견을 듣고자 지난 15일부터 대덕구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 ‘주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주목함’이란 주민의 치안 관련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미로 비치되어 있는 치안카드를 작성하여 함에 넣거나 QR코드로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안 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불안감을 적극 해소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로 중·장년층의 방문이 잦은 행정복지센터에 ‘주목함’을 비치하고 QR코드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매월 치안소통카드와 QR코드로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들이 원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 후에는 각종 플랫폼을 활용하여 알릴 계획이다. 송촌동에 거주하는 송00씨는 “일반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밀집된 송촌동 먹자골목이 평소 시끄럽고 폭력사건도 자주 발생하여 야간시간 집중순찰을 요청했는데 이후 순찰차가 더 자주 보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대덕경찰서는 30일 대덕구 오정동소재 경덕중학교에서 학교관계자와 합동으로 등굣길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 마약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 마약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국번없이 1336)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도박 · 마약범죄의 문제점과 현황파악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 경험 등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 마약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9일 오후 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협력단(거버넌스) 공동 연수를 개최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에 관한 기대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분과별로 2024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모집을 진행했으며, 학교 교원 14명, 시민단체 활동가 3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이번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동 연수는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5개 분과가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국립발레단의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으로 국립발레단원 출신의 강사가 천안시 소외계층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6개월간 매주 주 2회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익히게 되며,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의 합동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매 회차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이 보여 뿌듯하다”며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