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가운 이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설 명절. 이들과 함께 가볼 만 한 곳이 서천에도 많이 있는데요. 다양한 동식물로 아이들을 사로잡는 국립생태원과 겨울의 서정적인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문헌서헌을 안내합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세계 5대 기후관을 엿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의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중해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개화 특히 이 시기에는 단연 지중해관이 아름답습니다. 아카시아, 돔베야, 로즈마리, 극락조화 등이 일제히 개화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지난해 11월 들여온 300년 수령이 넘는 올리브 나무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설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2월 2일과 3일, 6일에는 서천군민과 동반 시 무료입장도 가능합니다. 설 당일과 4일은 휴관합니다. 강윤규 / 국립생태원 전시운영부 주임 “설 명절을 맞이해서 민속놀이 제기차기나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시고요. 꽹과리 장구 북과 같이 민속악기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국립생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시장, 기차역 등 서천군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군이 도로명주소 인지도 향상과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동환 서천군 지적팀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 핫팩, 리플릿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홍보물을 받은 서천특화시장의 한 상인은 “아직도 지번주소가 익숙해서 누가 주소를 물어보면 지번주소로 답을 할 때가 많은데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9년을 도로명주소 홍보 원년으로 삼고 충남도민체육대회, 한산모시문화제 등 각종 축제장 및 행사장 관내 다중시설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지번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서천군 위생팀은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후원회장 김용찬)는 지난 31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김용찬 후원회장은 “우리 마서사랑후원회는 올 한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긴급구호사업, 장학금 사업 등을 비롯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도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열정적으로 토의하고 사업을 구상하는 마서사랑후원회원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더불어 성산F&B 함재현 대표이사의 후원사업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동백대교 개통을 맞이해 충남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은 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주문이 하루 1000개씩 들어오는 품목도 생기며 오랜만에 활기를 띤 이곳에 sbn뉴스가 찾아갔다. 동백대교 개통기념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장항전통시장 5% 할인행사는 여기에 장바구니까지 증정한다. 시장에는 수산물동, 일반·농산물동, 먹거리동 등 총 106개의 점포가 있는데, 할인행사는 수산물동과 먹거리동 전체에 해당된다. 상인들이 단합해 최초로 진행되는 할인행사 덕분에 시장 내에는 택배 물량이 가득 쌓였는데, 인기 품목은 단연 ‘박대’다. 최현태 상인회장은 “작은 할인율이지만 상인들이 하나 되어 처음으로 행사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조기·박대가 시장에서 하루에 천여 건은 나가는 것 같다. 지난해에 비교해 3~4배가 많이 나가는 데 불과 1년 새 변화에 상인들은 함박웃음을 짓는다”라며 그 역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인근 서해에서 아침에 갓 잡은 장항시장 수산물들은 진공포장이 가능해 더욱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데, 박대 5마리씩 10마리, 조기 3마리씩 12마리 등 모두를 3만 원에 판매하며 한 끼 식사가 가능하게끔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이제 설 명절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시기에 가장 바쁜 직업군하면 택배기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 택배기사들이 하루에 처리하는 물량만 무려 350여개에 달한다. sbn뉴스가 충남 서천지역 A택배 기사 한진영(26) 씨를 만나 그의 숨 가쁜 하루를 동행 취재했다. A택배 물류센터에서 가장 막내인 한 기사가 택배 업무를 시작한 지도 2년째이다. 24살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일이 이제는 본업이 됐는데, 한 기사는 그 이유로 정해진 할당량을 자율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직업의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요즘 같은 설 대목을 앞둔 시기는 가장 바쁜데, 시 단위의 물류센터는 자동화 시설이 돼있는 반면, 서천군은 수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그 업무강도는 배가 된다. 한 기사는 “명절을 앞둔 2~3주 전인 지금이 가장 바쁜데, 제시간에 퇴근을 못 하고 워낙 물량이 많다 보니까 일할 엄두가 안 난다. 빨리 끝내고 얼른 쉬자는 마인드로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곧 택배 상하차 분류작업이 시작되자, 배송이 늦은 지역 순으로 안쪽부터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기사는 “몇 개라고 정해진 것은 없다”라며 “기본 상하차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최근 홍역,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서천군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거나 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해외여행 전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함은 물론 해충기피제 등을 사용해 모기나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입국 시 발열, 설사, 구토, 발진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단계에서 감염 예방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이번달 초부터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또는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상담한 뒤 지역의 보건소,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된다. 또한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생계비 및 의료비 등 긴급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후원 등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안도 마련한다. 한편 문산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내도록 하고 문산 129(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해 서비스 연계, 민간자원을 지원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찾아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주변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은행대출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부여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부여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라는 박정현 군수의 공약을 반영, 2019년부터 출연금을 두 배로 늘려 1인당 3천만원 보증을 한도로 총 36억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해 매년 약 160개 이상의 업체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부여군의 특례보증 출연은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액수이며, 대출계획에 따라 상환방식이 선택 가능하여 최장 5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이처럼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에 맞춘 부여군의 발 빠른 대응이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한편 결제 및 유통방식 간소화, 수수료 인하와 함께 다양한 군 재정지출 항목과 연계한 “전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투자 확대에 따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간과 개발 중심의 대규모 SOC 투자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해 8월 생활밀착형 SOC 확충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생활 SOC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이미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방향에 적극적으로 맞추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주요 발굴사업은 제민천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골목공동체 뉴딜사업(240억원), 공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110억원), 장애인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90억원), 산성시장 주차환경 개선(150억원), 어린이 구석기 박물관 조성(80억원), 평생학습관 설치(50억원) 등 총 31개 사업 2천 183억원에 이른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간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 및 주민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
[sbn뉴스=예산] 김가람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설을 앞두고 30일 청사 정문과 후문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정부패 없고 청렴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대전·충남권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더욱 향상된 청렴수준을 이어가고자 반부패·청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2019년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올해도 전 직원이 청렴도 1등급에 걸맞은 깨끗한 행정, 연고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월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월례모임 시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선서문을 낭독함으로써 전 직원에게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김가람 기자 = 내달 2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충남 보령시가 스케이트와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신선한 수산물 등 먹을거리를 앞세워 관광객 홍보에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오후 2시 3회차, 오후 4시 4회차 이용객 2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머드 3호세트를 제공하고, 보령 머드 머티와 머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 운영해온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도 설 연휴 기간 설 당일인 2월 5일만 쉬고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앵커]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장만하고,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북적북적 거리는 느낌인데요. 하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황정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제사상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전통시장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싱싱한 과일과 야채, 먹음직스러운 떡, 제사 음식들이 가득 진열됐지만 가격을 물어보는 사람조차 거의 없습니다. 마트보다는 넉넉한 인심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손님들도 물가가 올라 소비자들의 주머니는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김정자 / 서천군 서면“엄마들은 시장에서 사면 하나 더 줘 이렇게도 하지만 마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 가격이 그냥 줘야 하잖아. 우리는 다 잡아서 먹는데 조기는 안 잡아서 조기 사러 왔어. (그런데) 너무 비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약 23만 6천 원, 대형마트는 약 32만 3천원이 들어 9만 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충남도가 제공하는 물가정보에 따른 서천군은 특히 과일과 육류 가격이 작년 설보다 비쌉니다. 사과 300g과 배 600g은 각 2천 원씩 올라 30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지난 24일 서천군청 앞에서 태양광설치사업 반대 집회가 열렸다. 마산면 마명리와 이사리 주민 50여 명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마산의 명산인 월명산을 훼손시키며, 귀농인이 쫓겨나는 태양광설치사업을 결사반대한다며 집회를 열었다. 마산면 마명리 이문복 이장은 “시설하우스에서는 모든 농작물이 계절관계 없이 자라고 있다. 그 위에 태양광에서 오염된 환경물질이 지하에 침투해 지하수 오염을 시키게 되는데 그 농작물을 사람이 먹고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먹는 악순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지난해 5월 군에서 방죽을 설치해 깨끗한 경관을 만들었으나, 태양광설치가 이뤄지면 폭우가 왔을 경우 많은 토사가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자연경관을 보존하라고 외쳤다.
[앵커] 동백대교가 개통함에 따라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서천군 장항읍은 예로부터 항구도시로 유명해 아름다운 항구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현재는 컨테이너 건축물들이 가득합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뒤로 보이는 아파트 아래 주택가와 도롯가에 위치한 컨테이너 건축물들. 특히 장항은 예로부터 항구도시로 유명한데, 항 근처에 다다르자 컨테이너가 가득합니다. 사정이 이러하자 일각에서는 서천의 생태관광 도시의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INT> 복선화 / 충남 서면 마량리 “그런 것이 안 좋기야 하지. 잘 건물이 좋게 들어섰으면 좋겠지. 주변이 좀 깨끗하지 못한 동네가 있는 것 같아.” INT> 이태준 / 전북 익산시 “아무래도 시 단위가 아니니까 발전이 덜 돼서 그런 것이 있어요.” 비단 컨테이너 건축물만이 아닙니다. 장항 관광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장항6080맛나로 골목을 비롯해, 장항항구 근처에는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채 방치돼있는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장항읍내에서 5분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빈 건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방치돼있는 장항이 안타깝습니다. 백희순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5일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을 지표로 2개 역점사업인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365일 촘촘한 안전망+학교안전강화의 날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업무설명에 이어 서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으며, 각 담당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향후 계획 제시를 통해 교육수요자에게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가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라며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을 토대로 서천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해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