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5월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성 봄꽃 전시회는 청룡의 해를 맞아 대형 청룡 돔 조형물과 조명을 제작·전시하고, 20여종 이상의 봄꽃으로 대형 꽃 조형물 12점, 스탠드형 화분 171개, 걸이형 화분 100개, 3·5·8발이 화분 400개 등 봄꽃 8만여본을 거리에 식재·배치하여 행사장 일대를 봄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사진으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4가지 컬러의 포토존을 배치하고, 단순히 꽃 관람에만 그치지 않도록 행사장 내 큐알코드 배너를 통해 꽃으로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꽃BTI’테스트 체험존과 봄꽃만큼이나 화려한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많이 찾아주시어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류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장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가장비 내구연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고령화와 소형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시가 농기계 임대사업을 2008년에 도입하고 동남구청, 서북구청 농기계팀을 신설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5천만 원 이상 고가 장비의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임박해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고, 임대사업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대사업과 고가 장비 내구연한 현황 및 상하차 임대서비스 시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류 의원은 임대사업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농기계 임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을 확보하여 창고를 짓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임대사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차 운반 대행 서비스는 동남구와 서북구 각 1대씩 밖에 없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5월 한달 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도움창구’는 구청 제2별관 1층에서 운영되며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1:1로 신고도움을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확정신고 기간 내에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는 ARS전화,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023년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되어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전담콜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중구청 세원관리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청장은“도움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의 데이터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류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참여 의지, 현재 역량수준, 컨설팅 결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올해는 수요를 제출한 기관 중 총 30개의 기관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행정안전부, NIA,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그룹 등 약 20명으로 구성된 역량강화컨설팅단을 통해 역량진단 및 결과 분석 보고서 작성, 기관별 맞춤 역량강화 계획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중구는 작년 컨설팅을 바탕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우수’를 획득했으며, 올해도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체계의 기반을 더욱더 다지고, 내부의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 및 실행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이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채 의원은 담당 국장에게 ▲다함께돌봄센터 ▲GTX-C노선 연장사업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추가 설치 취지에 공감하면서 설치 장소 선정 시에는 반드시 취약지역의 돌봄사각지대를 우선 지원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GTX-C노선 연장사업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정체되어 있는 천안 발전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업으로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과 관련하여 데크길에 설치된 난간이 안전상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으며, 향후 모든 공사에 대하여 들이지 않아도 될 예산과 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조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영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명소 탐방프로그램인 ‘서구 역사문화탐험대’를 4월 27일, 5월 25일, 7월 27일 총 3회에 걸쳐, 전문 해설사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한다. ‘서구 역사문화탐험대’는 서구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 지역민이 참여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회차 이응노 미술관, 천연기념물센터와 후계목원, 괴곡동 느티나무 ▲2회차 도산서원, 둔산 선사유적지, 장태산 휴양림 ▲3회차 혜천타워 카리용, 예담고,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27일 1회차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응노 미술관 및 천연기념물센터 등 탐방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역사문화탐험대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구의 명소들을 많은 주민이 활용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역 서점의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서점 4개소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 경험이 있고 별도의 문화공간을 보유한 서점인 ▲관저서적 ▲삼요소 ▲바베트의 만찬 ▲그리다책방이 선정됐으며, 서점과 도서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북토크, 독서 모임, 글쓰기 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는 관련 예산 삭감 등에 대비해 지난해 말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도서구입·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문화프로그램 강사료 지원사업 등 지역 서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도서관뿐 아니라 가까운 동네서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정림동, 가수원동을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1,700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도입돼 긴급상황 시 경찰과 소방에 문자 신고를 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에 연결되는 기능도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건물번호판 QR코드 도입으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제공 등 구민의 안전과 편의가 동시에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30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포트홀 피해 구제 ▲GTX-C 천안연장 및 천안역 증개축 사업 ▲불당22대로 등 도로개통 관련 ▲시청 앞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 추진 현황 ▲불당동 학교 과대 학급 과밀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천안시복합커뮤니티센터 ▲불당동 복합청사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장혁 의원은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구청 도로과 직원 및 도로부서원들에게 경의를 표한 뒤, “포트홀 관련 민원 접수가 2023년에 비해 2024년 3배가 증가했다”며 향후 포트홀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장 의원이 지난 2월 29일 주관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및 보상절차 개선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피해보상 방법인 국가배상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의견이 집약된 바 있다. 이에 천안시 관련 부서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인 영조물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하고 있고 다가오는 7월부터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다가구 및 상가 밀집 지역 도안동 1587번지 주변 심각한 주차난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인 나대지 4,476㎡(1,356평)에 임시주차장(89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주차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1년 이상 사용 시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토지소유자 LH가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오던 나대지를 불법 적치물(고물상, 양봉장, 컨테이너 등)로 인해 폐쇄 조치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해당 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LH와 협의해 무상 임대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구의 적극 행정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공영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다양한 인센티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시‧구의원, 교육감, 조합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대전탄방초 용문분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가칭)대전탄방초 용문분교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용문동 최초로 설립되는 초등학교로 15학급,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312.17㎡ 규모로 신축되며,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철모 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들에게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운 가운데, 용문분교 신설은 그간 학교 신설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함께 일군 성과”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과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도 더 철저히 하는 등 학교 신설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기관 및 금융기관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유망기업 공동 발굴,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창업지원 핫라인 구축 등 핀테크 및 유관 분야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자체 사업 참여 우대 및 규제 샌드박스 운영(대전 서구) ▲유망 핀테크 기업 선정ㆍ추천 및 액셀러레이팅(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저금리 대출실행을 위한 보증기관 핫라인 구축 및 테스트베드 운영(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대전신용보증재단) ▲핀테크 전문 교육 및 세미나 지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 ▲자체 기업 Pool을 활용한 유망기업 발굴(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는 특히 둔산동 도심권에 금융ㆍ오피스 기업이 다수 포진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수희 의원은 이날 담당 국장 및 구청장에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동물장묘시설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시설은 매우 중요하다”면서“특히, 시인성을 대폭 개선한 축광식 표시판과 바닥형 스티커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공제보험의 자부담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동물장묘시설과 관련하여 건축주와 주민 간 분쟁 사례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준비되지 않은 동물장묘시설의 설치는 지역사회에서 반려인구와 주민 상호 간 또 다른 아픔을 줄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존 민방위 경보사이렌 중 노후 사이렌 6개를 최신 스마트형 경보사이렌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 민방위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69곳에 설치,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시는 판암2동, 가수원동, 노은1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에 설치된 노후 경보사이렌을 최신 스마트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찾아가는 청렴홍보단’을 운영한다. 청렴홍보단은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반부패 정책 홍보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방문지로는 4월 30일 상수도 고도정수 처리시설(3단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업무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에게 시의 반부패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사 현장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청렴홍보단’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