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바다 마법사의 바이오 레시피'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자원관 씨큐리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해양 생물들이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예부터 내려오는 문헌 등의 해양생물 이야기를 시작으로 연구원들의 연구 이야기, 연구 과정,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제품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획전에서는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마법사가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돼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 개최 서천군이 지난 30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2022년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활성화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천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첫 개최함에 따라 통합추진위원회 위촉 및‘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에 대해 장항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주마을 사이상생터의 기본 방향 및 추후 운영 방안 등을 담고 있는 용역 구상 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장항의 여러 사업들이 마을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 “아울러 앞으로 개최될 제2·3회 장항 열린 포럼에서도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등 3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서천읍 새마을협의회가 31일 둔덕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벌초 작업은 추석을 맞이해 봉분은 있으나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는 무연분묘의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의회원들은 둔덕리 일원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600여 기를 벌초하고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화양면,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화양면이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와 주변환경 정비를 실시해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벌초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5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과 묘지 진입로 등 정비 작업을 했다. ◇한산면,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의용소방대가 지난 29일 경로당, 효도방 등 30개소에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 확산 소화기 30대를 설치했다. 자동 확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을 환영한다"며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31일 오전 가진 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가 8월 31일 자로 방위사업청을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방위사업청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이전 결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하여 시민들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된 만큼, 이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우선 2023년 상반기 지휘부를 포함한 250여 명의 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9월 중 방위사업청 이전 부지 결정 등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9월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이 출동하는 수제맥주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연다. 31일 군산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의 원료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보리로, 군산의 수제맥주 업체가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장에는 맥주와 함께 군산의 맛을 선보일 지역 14개의 대표 음식점이 함께 참여한다. 또, 맥주와 어울리는 블루스 음악을 테마로 3일 내내 행사장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의 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16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전설인 '신촌블루스' 등 5개 그룹, 17일에는 한국의 에릭클랩튼이라 불리는 기타리스트 '김목경 블루스 밴드'를 포함한 8개 그룹, 18일에는 한국 대중음악에서 포크와 블루스를 이끈 대표주자 '이정선 밴드' 등 5개 그룹이 출연한다. 드레스코드는 남자는 체크무늬 상의, 여자는 체크무늬 또는 흰색 상의다. 행사장으로는 라이브 공연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3000개의 좌석과 탁트인 바다를 조망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아산페이 10% 할인 판매분을 26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산페이 10% 할인 판매분은 9월 1일부터 판매되며, 총 260억 원(모바일·카드 200억, 지류 60억) 규모다. 개인은 월 100만 원(모바일·카드·지류 통합한도), 법인은 지류 상품권에 한해 월 5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 아산페이는 지역 상품권chak 앱에서, 카드형과 지류형은 농협, 신협 및 우체국(지류형은 일부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페이 할인 판매분 추가 발행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되는 지류형 상품권부터는 점자 인쇄가 도입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일인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분 4만3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및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 심의를 거쳐 10월 14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아산시 아산만을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고, 서산시는 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김태흠 지사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6번째와 7번째 방문지인 아산시와 서산시를 찾아 이 같이 밝히며 강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아산시에서는 박경귀 시장이 건의한 아산나들목(IC) 진입도로(온양대로 2-17호) 개설 공사와 신정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에 대해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내년 상반기에 천안-아산 고속도로가 개통하는 만큼 개통시기에 맞춰 아산나들목 진입도로 공사1구간(모종동)의 연내 준공을 위해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정호 관련 사업 역시 올해 도비 19억 원을 지원해 추진 중이고, 사업 진척도 등 일정에 맞춰 내년 2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8기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은 저의 임기 1호 결재로, 민선 8기 핵심과제"라며 "충남북부, 경기남부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 평생학습협의회...신임 위원 위촉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2 평생학습협의회...신임 위원 위촉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군 상황실에서 ‘2022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3명의 신임 위원인 ▲이지혜 서천군의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나문숙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위촉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결과 공유 및 제10회 서천군 평생학습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시 도출된 평생학습 전담 평생교육사의 부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서천군의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위해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상상하라 너의꿈을! 펼쳐보자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에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기웅 군수는 “영유아들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군민이 성장하고 꿈을 펼치도록 우리 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ICT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확대 시행 서천군보건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양뜰 생산쌀 추석밥상 오른다 등 3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화양뜰 생산쌀 추석밥상 오른다 지난 29일 화양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시작됐다. 화양면 망월리에 거주하는 이병연 씨 농가에서 재배한 해담쌀이 그 주인공으로 지난 4월 말 모내기를 시작하여 약 4개월의 기다림 끝에 거두는 수확이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의 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가정에 오를 예정이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첫 수확을 하게 되어 기쁘고 수확량도 좋아 한해 농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시점에 병충해와 재해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담벼는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의 교잡종으로 밥맛은 물론 향기, 윤기, 질감이 우수한 신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햅쌀 수요가 높은 시기에 수확할 수 있어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교면, 서천성당과 연탄봉사 판교면이 지난 28일 대전교구의료봉사단체 룩스회 서천성당 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저소득층 가구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29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시행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 부지공모'에서 1차 복수후보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1차 복수후보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당진시, 강원 삼척시 등이다. 해경은 1차 선정된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용역을 통해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해영경찰인재개발원은 1700억 원을 들여 사무실, 생활실(220실), 강의동(27실), 훈련동(1개동 8개 실습장), 식당(629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상주 직원 200여 명에 연간 7000여 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내달 28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를 선양했거나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거나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 의회 사무처장, 직속기관 장, 사업소의 장 ▲시장, 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충남문화재단이 시행하는 2023 충남예술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도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경찰청이 불법무기류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이번 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므로 이번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포화약법 개정으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됐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7개(보령 2, 서천2, 태안 3) 수산물위판시설에서 거래 전 단계인 오징어, 꽃게, 참돔 등 제수용 수산물을 조사한다. 조사를 맡은 공무원이 직접 수거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등 3개이며, 고순도 게르마늄검출기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충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청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용 주택(전파, 유실)은 100%, 이외 피해(농경지 등)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은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측량 등이 필요한 주민이며, 적용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은 군수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또는 민간지적측량수행업체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20년 천안‧아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132건의 신청을 받아 지적측량수수료 약 1억 원을 감면해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