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9일과 20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날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의 정통 재즈공연, '유성재즈악단'·'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 공연,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의 대중음악으로 꾸며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 저녁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지역투어가 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내일(5일) 오전 10시 지역투어 경기에서 보령머드팀과 섬섬여수팀의 11라운드 대국이 진행된다.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국은 넷마블, 한게임, 사이버 오로 등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오후 7시부터는 바둑TV를 통해 녹화방송이 중계된다. 또, 연계 행사로 보령머드팀 선수들과 보령시 바둑동호인, 꿈나무들과의 1대 다수의 다면기 형식의 바둑 특강도 진행한다. 한편, 보령머드팀은 현재 5승 5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섬섬여수팀은 1승 9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방세 불복청구 시 선정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대리인은 지방세 불복청구 시 부과처분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또는 이의신청과 같은 복잡한 절차를 납세자 대신해준다. 선정대리인 선임은 불복청구 가액이 1000만 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가액이 5억 원 이하면서, 종합소득금액이 배우자 포함 5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단, 법인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를 제외한 세목에 대해 선정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 크게 올라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 크게 올라 서천군이 오는 4일부터 개정 ‘건설기계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기준이 상향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설기계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최고 과태료 금액 또한 종전 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6배 인상된다. 또한 정기검사 유효기간일로부터 31일이 경과한 건설기계를 사용할 경우 1, 2, 3차 위반 시 각 50, 70,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기준도 신설됐다. ◇서천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심화과정 진행 서천군이 지난 2일 장항읍 3층 회의실에서 장항읍주민자치회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함께해봄협동조합’ 김민철 국장이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회의 관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특징, 주민참여예산에서의 주민자치(위원)회 권한·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민주평통 서천군협, 디카시 공모전 결과 발표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 디카시 공모전 결과 발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주최한 ‘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에서 김연아 씨의 ‘여기도’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김연아 씨(일반부)의 ‘여기도’는 민족 통일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시어와 함께 퍼즐을 맞추는 장면을 보여준 사진의 형상화로 감동을 안겨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관, ‘다락방’ 청소년에 추억 선사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한 여름날의 추억’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 아르코예술 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을 관람하고, 인근에서 방탈출게임을 체험했다. ◇서천읍 지사협, 취약계층 창호 교체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하고 열악한 위생 여건인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에 창호 교체 봉사를 펼쳤다. 김종문 서천읍지사협 위원장은 “폭염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열악한 주거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후보도시에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30일 아시안컵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천안시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앞으로 9월 중 아시아축구연맹 실사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대한민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AFC 아시안컵 경기가 천안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호주 포함)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다.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9년 아랍에미리트부터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참가국 규모가 확대됐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민 열 중 아홉은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대전시는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 89.9%, 반대 10.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은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5개 구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22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 참여자는 30~40대 63.6%, 대전 거주기간 20년 이상인 자 64.3%로, 오랜기간 대전에 기반을 둔 젊은 인구가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찬성(2224명 중 1999명)을 선택한 이유(중복선택)는 ▲소음·진동 등 감소 등 정주여건 개선(55.7%) ▲동서단절 극복(51%) ▲생활환경개선(45.6%) 등으로 나타났다. 반대(2224명 중 225명)를 선택한 이유로는 ▲재정부담(79.5%), 개발 인근 지역의 부동산의 매매가 상승(31.3%) 등이 꼽혔다.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도입시설에 대해서는 ▲공원 등 녹지지대(72.6%) ▲문화예술공간(28.5%) ▲체육시설(26.8%) 등을 선호했다. 향후 대전시는 경부·호남선 지하화와 관련한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충남 공주시 석장리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3일 공주시는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석장리 3만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구석기교육원은 면적 900㎡에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된다. 영상교육실,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들어선다. 세계구석기체험공원은 세계 구석기유적과 관련된 시설을 재현한 야외 구석기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1만4486㎡ 면적에 구석기의 식생을 복원한 구석기의 숲, 구석기 방식의 사냥 체험과 놀이공간인 빙하기 사냥터와 석기시대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구석기 전망대는 석장리유적과 금강, 청벽 일대까지 조망되는 체험 전망대로 약 50m 4층 규모로 세워진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관창산업단지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지가 들어선다. 3일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와 보령시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안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4년 동안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공모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지연구조합, 순천향대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모는 석탄화력발전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가 기획해 정부에 제안한 사업이다. 한편,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량은 초기 대비 용량이 70% 이하로 떨어질 때 교체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1099개 ▲내년 2355개 ▲2024년 4831개 ▲2025년 8321개 ▲2026년 1만74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해양수산부에 '아산항 개발'을 건의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어제(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항 개발'을 오는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성범 정책보좌관, 김창균 항만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아산항 건설 계획의 당위성과 개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오는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보다 이미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아산만 지역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을 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아산시에는 현대자동차, 삼성 디스플레이가 있고, 100만평 규모의 제3테크노밸리 등 14개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평택·당진항 외에 아산항을 개발해 급증하고 있는 대중국 무역 규모와 충남권 물동량을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농기센터,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 유공기관상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농기센터,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 유공기관상 수상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9일 2022년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에서 ‘정보화농업 유공기관 상’을 수상했다. 도내 15개 농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서천군은 지역농업정보화 활성화, 농업정보 DB구축을 통한 정보화 선도, 농업인 전문 교육 기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농업경영 및 신기술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해 농산물 안정 생산에 기여한 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고품질 농업 기술 교육을 전개해 농업인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한 점을 높았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소박하고 진실함이 투영된 생활 속 홍보사진을 발굴하는 밝은 미래 사진전에서 정성천 농업인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향후 정보화 농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의견 공모전에서 백옥순 농업인이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서천농업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장순종 소장은 “유공기관 및 농업인 수상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 루트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틀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 장항읍이 지난달 30일 장항의 집에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 도시락’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항읍주민자치회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자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행복 도시락은 주민자치회 주민복지분과 위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리한 영양만점 반찬 5종과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장항읍공무원으로 구성된 ‘장항사랑봉사단’이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장항보건지소, 건강한 장항 위해 찾아간다 장항보건지소가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및 보건지소에서 혈압·당뇨·고지혈증 검사 등 혈압· 당뇨병 교실을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장항보건지소는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만성병 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종 검사 결과 상담 및 식습관 교정 관리를 실시했고, 서천군체육회와 연계해 게이트볼운동을 진행했다. 장항보건지소 관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이달부터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알루미늄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로 보상하게 된다. 수거 품목별 보상단가는 ▲투명페트병 kg당 500원 ▲혼합페트병 kg당 450원 ▲알루미늄캔 kg당 1100원 ▲철캔 kg당 300원 ▲폐건전지 kg당 500원 ▲종이팩 kg당 500원 등이다.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하고'를 실천해 100% 재활용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져와야 보상이 가능하다. 수거 시간은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나머지 14개 면은 격주 월 2회 요일별로 읍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성과를 검토해 본격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예산군 삽교읍 서해선 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97만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삽교‧평촌리 일원 823필지 97만 5232㎡다. 지정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2년이다. 효력은 오는 7일부터 발생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이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예산군수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 허가 대상, 허가 가능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을 할인해준다고 2일 밝혔다. 할인금액은 각각 일반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이다. 할인금액이 적용된 입장권 가격은 일반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할인금액으로 구매는 박람회장 매표소에서 당일 결제한 음식점(편의점 제외), 숙박시설(숙박 전일 허용)의 영수증을 제시해 구매할 수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