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회가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지난 5일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갖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전용 구장 설치 효과 ▲팬덤 형성을 통한 경제효과 ▲지역광고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프로야구단 운영은 폭넓은 지역산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다"며 "또한 도민에게 사회적 교류와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제3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천안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한 품평회에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 천안시는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금상 태안군, 은상 홍성군, 동상 보령시·논산시, 특별상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선발된 우수 무궁화 70여 점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산림청 주관으로 오는 10~15일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장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소개한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충남도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농촌체험농장은 총 221곳이다. 대표적으로 천안시 '봉황52' 농촌교육농장은 오이 열매가 열리기까지 오이의 한 살이와 성장환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이를 직접 수확해 오이 피클, 오이쨈 등 요리체험 체험을 할 수 있다. 논산시 '청유리원'은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식물의 세계로, 원예 치유, 선인장 부산물을 활용한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서천군 '안제이가든'은 홍차 체험과 라탄 공예 체험, 꽃 체험을 한 후 인근 '아이마을' 농장에서 모시돈까스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예산군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장'은 꽃으로 마음을 보듬는 원예 치유 농장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자연환경 방문의 관광형태가 각광 받고 있다"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및 숙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거꾸로 조직도', '초심 명함' 등 구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성구에 따르면, 정용래 구청장의 민선 8기 구정방향인 주민이 최고의 주인공이 되는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를 위해 이 같은 이색행보를 펼치고 있다. '거꾸로 조직도'는 35만 구민을 맨 위에, 기관장인 유성구청장을 맨 아래에 배치한 역피라미드 방식이다. '초심 명함'은 주민들을 만났을 때 구청장의 이름을 즉석에서 정성스레 쓰는 명함으로, 구민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만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선 과정에서 구청장이라는 직은 4년마다 선거에 의해서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민심을 절감했다"며 "민선 7기 구청장 출마에 처음 도전했을 당시의 초심을 잃지 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 군사지구 도시개발구역 도로명 선호도 조사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군사지구 도시개발구역 도로명 선호도 조사 서천군이 군사지구 도시개발구역 도로명 선호도 조사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후보작은 ▲서천대로 ▲새서천로 ▲군청중앙로 ▲서천군청로 ▲서림로 ▲청사중앙로 ▲서천중앙로 ▲신군청로 ▲청사로 ▲새청사로 ▲서천누리로 ▲행정로 ▲서천번영로 등이다. 선호도 조사는 서천군청 누리집 군민의 소리-설문조사를 클릭하면 본인인증을 통해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천 군사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주도로 도로명 결정에 많은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모 중인 서천 군사지구 도시개발구역 주도로는 새로 건립하고 있는 신청사와 접하는 도로로 향후 서천군의 중심이 되는 도로다. ◇서천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서천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추진단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비인행복나눔센터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는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속재단, ‘사랑의 헌혈’ 실시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지속재단, ‘사랑의 헌혈’ 실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4일 서천군청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군과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체헌혈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혈액 보유량이 ‘주의단계’로 진입하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판교면, 머리염색사업 추진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염색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거동불편과 비용부담으로 머리염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종천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종천면이 지난 4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종천면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판교1리 주민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터프 머더(Tough Mudder)'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5일 보령시는 13일 웅천 체육공원에 위치한 특설 터프머더 어드벤처 파크에서 '2022 터프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프 머더는 5㎞ 길이 구간에 설치된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대회다. 보령 터프 머더 5K에서는 에버레스트, 블락니스몬스터 등의 터프 머더 시그니처 장애물들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터프 머더 10K, 터프 머더 15K, 터프 머더 키즈 등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예매는 터프머더 코리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일 기준 17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국내 최대 수제맥주 기업인 플래티넘맥주가 충남 예산군에 둥지를 틀었다. 5일 예산군에 따르면, 어제(4일) 플래티넘맥주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에서 본사 이전 및 예산양조장 준공식을 가졌다. 플래티넘맥주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돼 중국 현지 공장을 축소하고 예산군 고덕면 예산양조장을 건립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본사도 예산군으로 이전했다. 앞서 플래티넘맥주는 지난 2020년 9월 예산군과 1만6529㎡ 부지에 334억 원을 투자하고 직원 40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예산양조장에서는 맥주를 연간 1500만L 생산하게 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들의 개성을 알릴 '이색상점'을 내일부터(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색상점은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자수 가방, 가죽 공예, 수제 강아지 간식, 키링,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손수 제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색상점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개장일는 ▲이달 6일, 20일, 27일 ▲9월 24일 ▲10월 1일과 22일 ▲11월 5일과 13일 등이다. 단 우천 시 취소된다. 개장 행사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원산도 해수욕장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콘서트가 열린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5~6일 원산도에서 '2022원산도 한여름밤의 7080 콘서트'가, 6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2022 무창포해변예술제'가 열린다. 5일~6일 원산도 '2022년 한여름밤 7080 콘서트'는 원산도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5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20여 팀이 참여해 노래자랑을 펼치며, 6일에는 가수 강진, 지원이, 김수빈 등이 출연한다. 6일 무창포에서 열리는 '제21회 무창포해변예술제'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위일청, 강보령, CK밴드 등 10팀의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15일 오전 6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기획재정부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승인하며 정부 지원 발판이 마련됐다. 4일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재부 정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타당성' 안건이 원안 가결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는 2027년 대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까지 정부 보증서류 확보, 개최 협약 체결 전 지방의회 의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기재부·문체부 장관 간 국제행사 개최 협약 체결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이달 말 대표단 평가 방문과 오는 11월 총회에서의 최종 자료 발표를 끝으로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봄의 마을에 ‘VR 창의체험관’ 개관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청소년문화센터, 봄의 마을에 ‘VR 창의체험관’ 개관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일 센터 1층에 VR 레이싱기기와 VR조이스틱을 갖춘 ‘VR창의체험관’을 개관했다. 운영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내 초등학생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문화센터, ‘꿈해랑’ 여름캠프 진행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 연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사업에 선정돼 용인에서 1박 2일간의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1일차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용인에버랜드에서 4개의 모둠을 지어 각 지도자의 인도 하에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카이크루즈, 롤링엑스트레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2일차에는 실내 스포츠로 구성된 바운스 트램플린 파크를 찾아 프리 점프존, 덩크 존, 스파이더 챌린지, 피구 및 축구 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구를 타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신서천화력, 장애인연합회에 삼계탕 제공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신서천화력, 장애인연합회에 삼계탕 제공 서천군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30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재장애인협회, 여성장애인연대, 장애인부모회, 시각장애인협회, 서천농아인협회, 장애인복지관 등 각 단체 특성에 맞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서천읍, 칠석 맞이 대청소 나서 서천읍이 지난 4일 칠석을 맞아 각 마을에서 내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변도로 예초작업 및 지저분한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청소는 오석2리를 시작으로 화성1리, 둔덕1리 마을을 거쳐 작은 도로까지 예초작업을 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힘썼다. ◇종천면 신임면장,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지난달 27일 제35대 종천면장으로 신규 부임한 조성룡 면장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방문은 면장취임인사와 더불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환황해권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국제 협력 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8회 환황해 포럼'에서 김태흠 지사가 이 같은 국제 협력 기구 조성을 제안했다. 이날 김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환황해 지역에는 크고 작은 해양 재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해양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면 황해와 공생하고 있는 우리의 미래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해양 생태계의 건강과 회복력을 키우게 될 환황해 해양환경협력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환황해 해양환경협력체는 ▲글로벌 해양환경 측정망 구축 ▲국제 공동조사 등 협력적 거버넌스 강화 ▲정보, 기술에 대한 개방과 공유 등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는 것이 골자다. 한편, 이번 환황해 포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기무라 다카시 부지사와 시즈오카현 이데노 쓰토무 부지사,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 반 웃 인민위원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한‧중‧일 3국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영국 등 6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