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핵심과제 추진의지를 다지며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실현한다. 8일 충남도는 실국원장 회의에서 21명의 실국원장, 직속부서장과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21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계획한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점검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역점 추진하는 과제는 ▲정부예산 확보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 마련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혁신도시 기반 조성과 서산공항 개항 초석 마련 등 총 42개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난이도,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직무성과 계약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 목표를 설정하고, 도민과 약속을 하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부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급식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급식 지원은 제도권 무상급식에서 소외된 학생에게 차별 없는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는 6억2200만 원을 투입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9개 시군 864명에게 180일간 출석일 1회 급식비 4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가 급식 신청서를 대안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대안교육기관이 매 분기 시군에 신청해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 광주, 전남, 제주도 7개 시도에 이어 충남이 실시하게 된다. 한편, 충남지역 학업중단 청소년은 2018년 1851명에서 2019년 2006명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 1407명으로 감소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민족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예산군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 합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향 풍경짓다'라는 주제로 한복에 그린 예산의 명승 유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 수덕사, 추사고택, 예산향교 등 관내 주요 11개 장소와 상징을 담은 한복 전시회와 샌드아트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복의 멋을 알릴뿐만 아니라 한복의 뿌리가 대한민국에 있음을 명확히 알리는데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8.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8.18% 상승했다. 전년 평균 상승률 7.25% 대비 0.93%p 상승한 수치다. 평균 공시지가를 끌어올린 지역은 개발 수요가 많은 ▲천안시 서북구 10.46%(전년 9.33%) ▲아산시 10.14%(전년 8.91%) ▲공주시 9.19%(전년 6.58%) 등이다. 이와 함께 전반적으로 그동안의 실거래 가격이 반영됐고, 시군별 도시개발사업과 원산-안면 해저터널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기대감 등도 영향을 끼쳤다.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로 ㎡당 1190만 원이다.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동일한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산17번지로 ㎡당 425원이다. 전국 평균상승률은 10.17%이며, 최고 상승률 서울은 11.21%, 최저 상승률 인천은 7.44%이다. 충청권은 대전 9.28%, 세종 10.77%, 충북 8.19%, 인근 경기와 전북은 각각 9.86%, 7.99%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코로나19 구급 업무에 참여할 기간제근로자 52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구급 현장활동 구급대원 42명과 119상황실에서 이송병원 선정 등 상황관리요원 10명이며,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다. 자세한 요건과 제출서류 등 정보는 충남도청 또는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소방본부 소방인사혁신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 내포보부상촌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내포보부상촌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유력매체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 등 1억5000만 원 범위 내 전액 국비로 체계적인 관광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포보부상촌 일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도 함께 구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한 보부상 테마파크다. 보부상 문화의 거점인 덕산지역에 위치해 내포지역 문화적 특징과 보부상 고유문화를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즐길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풍세면과 성환읍에 있는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이동중지 명령과 함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 풍세면과 성환읍에 있는 닭 농장주의 사육가금 폐사 증가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 결과, 지난 4일 AI 항원이 확인됐다. 이로써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소독 및 통제가 필요해 보인다. 이에 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현재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투입해 현장통제와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일시 이동중지 기간 중 24명 규모의 점검반을 구성해 농장, 시설, 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천안시 성환읍과 풍세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독려했다. 이 부지사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와 철저한 소독, 구서 등이 필요하다”라며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봄 출하 앞둔 쪽파에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도 농기원은 쪽파의 ‘잿빛곰팡이병’ 발생 예방하기 위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매년 이맘때부터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시작되는 만큼 이달 초‧중순부터 사전 방제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농기원에 따르면 쪽파 잿빛곰팡이병의 증상은 주로 잎 끝 조금 아래쪽에서부터 병반이 시작돼 병이 진전되면서 잎이 무르고 꺾이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잎 표면에 무수한 잿빛 포자가 형성되며 쪽파 전체가 무르고, 시들어 큰 피해를 준다. 잿빛곰팡이병은 15도 내외의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병하므로, 외부 온도가 상승하는 낮에는 환기가 중요하다. 야간에는 적정 온도 관리로 하우스 비닐과 식물체에 이슬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온도와 습도 관리가 어려운 노지재배는 평균기온이 오르고 안개가 잦거나 다습한 기상변화에 따라 병 발생 전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병원균은 균핵과 분생포자 형태로 토양이나 식물체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설 명절 연휴 동안 타 지역 거주자들의 충남 서천지역 내 방문 등으로 가족들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는 등 5일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10명 추가됐다. 서천군은 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명절 타 지역 방문 또는 타 지역 가족 방문 후 가족, 지인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실시한 검사에서 총 10명(서천 406~415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 주민 406번(여·80대), 408번(여·70대), 410번(여·40대), 412번(여·10대), 413번(남·20대), 414번(여·70대), 415번(여·80대) 확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방문한 타 지역 친인척들의 확진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7번(여·10대 미만)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9번(여·30대) 확진자는 타 지역 주민으로, 명절을 맞아 서천군에 방문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1번(여·80대)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 지역 거주자는 해
◇ 충남경찰청 ▲피해자보호계장 박준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강효중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서광원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왕곤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광중 ▲기획예산계장 김명규 ▲인사계장 김상기 ▲정보관리계장 이상주 ▲정보상황계장 윤종덕 ▲정보협력계장 장석윤 ▲수사심의계장 남현우 ▲수사1계장 김윤정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승태 ▲과학수사대장 박현수 ▲생활질서계장 배미숙 ▲이기백 ▲아동청소년계장 황성근 ▲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김의석 ▲고속도로순찰대장 서정필 ▲제1기동대장 이동석 ▲제2기동대장 김광태 ▲제3기동대장 최성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오한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용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재욱 ▲생활안전과 이기백 ◇천안서북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송규진 ▲수사심사관 이형근 ▲정보안보외사과장 최귀호 ▲수사과장 직무대리 성문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민규 ▲생활안전과장 윤석필 ▲경비교통과장 김민석 ◇천안동남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강용구 ▲수사과장 직무대리 박노환 ▲생활안전과장 박해률 ▲여성청소년과장 정원용 ▲경비교통과장 김정완 ◇서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직무대리 이달우 ▲경무과장 직무대리 김현기 ▲정보안보외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올해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도내에서 총 4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건(14.3%) 늘었지만, 재산피해는 약 2100만 원(8%) 감소했다. 장소별로는 주택이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창고 7건, 차량 5건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화재로 인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반면 올해는 단 한명도 화재로 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 구급 출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317건(33.8%) 증가한 1256건, 구조 출동은 11건(4.2%) 감소한 251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구조 활동으로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14분쯤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석문봉 근처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충남소방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새벽 1시 29분쯤에는 논산시 내동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종현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교통문화지수가 2020년 전국 군부 60위에서 2021년 2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4일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B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전국 79개 군부 중 전체 60위(D등급)에서 2021년 26위(B등급)로 대폭 향상되는 쾌거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인구 30만을 기준으로 시·군·구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결과다. 예산군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및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예산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한 결과로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충남 7개 군부 중 금산군, 서천군 등이 예산군과 함께 B등급을 받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보다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충남도민들의 온정은 올해도 뜨거웠다. 3일 충남도는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120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앞 광장에서 양승조 지사, 성우종 충남모금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하고, 도민들의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총 모금액은 178억5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모금 총액은 서울, 경기 다음으로 전국 3위다. 도민 1인당 모금액은 8427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양승조 지사는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성우종 회장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도심 속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해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3일 전했다. 예산읍 중심지에 들어설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은 기존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의 둘레숲길을 만들고 쉼터, 전망대, 운동기구, 예술작품, 진입로, 산책로 등을 설치한다. 공사 일정으로, 올해 토지보상비로 20억을 확보했으며 2023년까지 중앙공원 지정 면적 21만9075㎡에 대한 보상을 완료한다. 내년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총사업비 111억)에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공사비로 40억 원을 편성해 시설공사를 추진한다. 예산군은 현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 중으로,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연다고 3일 전했다.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용기, 장바구니 등) 사용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한다. 이번 캠페인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