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논산시에 조성될 국방 국가산업단지를 국방 전력지원 체계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5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박주경 군수사령관, 황면선 논산시장과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협약은 국방 국가산단을 향후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중심이자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 방위 산업의 본원지로 발전시키기 위함입니다. 현재 국방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육군사관학교와 관련 기관을 유치 중입니다. 이밖에 이번 협약에 따라 ▲전력지원체계 산업 육성 사업 발굴 ▲도내 기업 국방 부품 국산화 사업 협력 ▲부품 국산화 개발 촉진에 관한 기술 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립대학교가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7개 도립대 가운데 1위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충청권 16개 대학 중에서는 3번 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기자] 수시 1차 내 입학 정원은 382명인 가운데 총 1803명이 지원했습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작업치료학과 9.5대 1로 가장 높고, 경찰행정학과가 9.1대 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전기전자공학과 7.5대 1 ▲건축인테리어학과 5.6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 5.4대 1 ▲호텔조리제빵학과 4.8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시 1차 면접 일정은 오는 20~21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13일 충남도립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국·공립대 최초로 202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기전액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최근 경기에서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조주영 선수를 앞세워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선두를 단단히 굳힌다.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17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스플릿B 5라운드 경기에서 조주영을 앞세워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지난 스플릿 4라운드에서 천안은 조주영의 해트트릭으로 청주FC에 승리를 거뒀다. 청주에 승점 3점 차로 10위에 머물던 천안은 승점은 30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9위에 올랐다. 목표인 스플릿 B그룹 1위를 달성하기 위해선 전주전 승리로 선두 굳히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천안과 전주의 스플릿 5라운드 경기는 유관중 경기로 최대 20%까지 관중 수용이 가능하며 유튜브, 네이버tv, 유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스마트농업과' 신설을 추진하며 미래 농산업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스마트농업과 신설을 반영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19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원예팀, 농업환경분석팀, 도시농업팀, 농업기계팀 등 4개 팀 20명으로 조직되며 스마트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미래농업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농촌지원과는 4팀 25명으로 조정되고, 연구보급과는 기술보급과로 이름을 바꾸고 4팀 15명으로 재정비, 전문성을 높인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농업기술센터 기구 조정과 연계해 농업기술 지원체계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에 참여할 34개 학습팀을 모집한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찾아가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52개로 ▲공예·미술 과정(네일아트, 뜨게교실) ▲교양과정(스마트폰 활용, 미술심리 상담치료) ▲음악과정(통기타, 우쿨렐레, 난타) 등이 있다. 강사 및 강좌, 수강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0시간의 학습을 무료(교재·재료비 별도)로 제공한다. 접수는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강좌목록 등 세부내용은 서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660-3058)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무농약)을 받은 농업인과 유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인증 수수료, 출장비, 검사비(토양, 수질, 잔류농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친환경인증 건당 80만 원 한로도 지원하던 것을 한도 없이 실비 100% 지원하고 있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가공업체는 인증비의 50%를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신청을 위해서는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인증을 받은 후 인증서와 각종 검사비 영수증, 의무자조금 납부영수증을 첨부해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격무에 지친 공무원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1회 20여 명씩 2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한산면 동자북마을 일원에서 ‘소통과 융합’을 주제로 한 혁신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혁신 특강은 카툰작가 최윤규 강사와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를 각각 초빙해 공무원들의 혁신 마인드 향상 및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유리병 속에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과 체질별 스트레스 진단 및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학초단 만들기인 한방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박래 군수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집중호우로 재난상황 태세유지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누적된 피로를 푸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힐링 캠프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일부를 활용 추진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가축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기간을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서천군에서는 강력한 예방 활동으로 3대 주요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AI·ASF 등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번 특별 대책기간에도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본청 내에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질병별 주요 방역 계획을 보면 구제역 분야는 소·염소 등 우제류 대상 예방 접종과 취약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며, AI는 금강 하구 등 주요 철새 도래지 주변 농가에 대한 소독·예찰 실시와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이달 강원도에서 발생한 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발견 지점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농장 소독·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해 발병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10개 마을체험처가 함께하고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하는 마을체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마을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처별 10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10개의 농촌교육체험농장에서 사과타르트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모시돈가스 만들기, 동백숲 생명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고무신 다육아트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될 예정이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을체험을 통해 가을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배움 중심의 마을교육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3일 마산면 지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시범마을 주민 공론회를 가졌다. 군은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정(수요자 중심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에 대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갈물마을을 시범대상지로 선정, 주민 공론회를 열어 쓰레기 배출 장소와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환경실천단을 구성했다. 특히, 마을환경 실천 5대 약속 선포식을 통해 마을환경실천단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용 시설인 ‘깔끔美방’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매월 마을 대청소 및 기초 환경교육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과제를 마련한 만큼 본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서천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단계로 시범마을 적용 후 2단계로 마산면 전체로 확산·적용할 계획이며, 3단계로 서천군 전역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2020 충남 시군 성평등 수준 분석 결과’ 서천군은 중하위인 레벨3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상위 등급인 레벨 1을 기록했던 지난 2018년 결과에서 2단계나 추락한 것인데, 여성안전·교육직업훈련 등의 점수가 기준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서천군은 TF팀을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협조체계를 구축해 성평등지수를 다시 상위권으로 되돌려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2020 충남 성평등 수준’ 측정 결과, 서천군이 성평등 중하위 수치인 레벨3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등급인 레벨 1을 기록했던 지난 2018년보다 두 단계나 떨어진 것입니다. 「충남 시군 분야별 성평등 수준 분석」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지난 2019년 말 기준 생산된 여성 관련 통계 복지, 보건, 안전 등 8개 분야 20개 지표를 활용해 측정한 결과입니다. 군은 “「충남 시군 성평등 수준 진단」이 지난 2018년에 처음 시도돼 2020년도 진단에서 일부 지표의 자료수집 기준, 측정 산식 등이 변경”됐다며,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 직업훈련, 안전영역 지표 점수가 다소 낮게 나타나 종합 점수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천수만 부남호를 생명의 공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12일 예산 스플라솜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존의 낡은 지역개발 논리를 버리고, 천수만 부남호에서 대한민국 역간척의 새로운 첫걸음을 시작할 것”이라며 “간척시대의 부남호가 아니라 생태복원시대의 부남호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경기의 화성호, 전북의 새만금호, 전남의 영암호 등을 꼽으며 같은 어려움과 고민에 처한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댈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 지사는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을 따라 발생하는 간척사업의 부작용 해소와 지역 가치 재창출을 위해 역간척 사업을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와 관련 도는 지자체 등과 연대해 국가 사업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 추진과 지역주민 포럼,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진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6개 시군에 13개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6개 시군단체장은 지난 12일 도청에서 13개 기업대표와 투자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13개 기업은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26만 3883제곱미터 부지에 총 284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게 됩니다. 이들 기업 중 9개사는 신증설을, 4개사는 이전하며 이로 인한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23명입니다. 천안시에는 티에스이와 지엠테스트가 성거일반산단에, 상신종합식품과 현대사료는 북부 BIT산단에 새롭게 터를 잡고, 한국맥널티는 공장을 증설합니다. 아산시에는 코디엠이 국가석문산단에 신설하고, 서천군에는 삼인싸이언스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공장을 이전합니다. 예산군에는 명배메탈, 이엔지스틸, 동아에프이가 신소재산단에 들어서고, 성광금속은 예당산단으로 이전합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 3314억 원의 생산효과와 842억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전체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했다.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내부를 비롯한 물품 등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원내에서 아동들이 활동할 때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보호자의 양육부담이 커지고 긴급보육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어린이집 개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휴원을 마침내 해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모니터링으로 영유아가 안전하게 보육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개최한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에 238개 팀 2000명이 참가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의 대체 콘텐츠로 ‘K팝 댄스’를 주제로 글로벌 한류 팬을 겨냥한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를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했다. 총상금 2450만 원의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K팝 댄스 경연대회인 이번 콘테스트는 무려 38개국 238팀의 국내·외 한류 팬들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참가 인원만 2000여 명을 넘었다. 심사를 통과한 참가팀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케이팝(K-POP) 전문가의 영상심사를 통해 2차 심사를 치른다. 2차 예선을 통과한 최종 30개 팀은 오는 23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다. 최종 결선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유튜브 천안흥타령춤축제 채널과 천안시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케이팝 댄스 관련 전문가 5명의 심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공정하게 상금의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영예의 대상도 생중계로 발표된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