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비인면 비인어촌계와 서면 요포‧공정 어촌계가 충남도 주관 ‘2018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 평가결과 우수어촌계로 선정돼 각각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은 최근 지역 어촌계의 고령화 추세 속에서 귀어인등 신규인력이 어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어촌계 진입장벽을 허물고 어촌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인어촌계와 요포‧공정 어촌계는 신규인력 유입을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귀어인 등 총 18명을 신규계원으로 가입시키며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에서 2개소 어촌계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만큼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계 진입장벽완화 사업을 통해 어촌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경로당분회(분회장 구일제)는 지난 24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마서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사업안내에 이어 경로당 집행관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로당 이용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안내됐다. 구일제 마서면분회장은 “앞으로도 행정 및 재정사항에 있어 투명한 운영을 당부하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솔선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면정에 항상 적극 협조해주는 노인회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당이 화합과 협력으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지난달 17일 대구를 시작으로 늘어난 홍역 환자가 21일 기준 전국적으로 28명에 달하며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 서천군은 아직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보건소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라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적·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홍역은 특히 면역력이 낮은 2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유행하며 보건소는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홍역 예방주사 대상 영·유아들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을 하고,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소는 작년 기준 관내 영·유아 접종 대상자 489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감염병 관리 구영희 팀장은 “국가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서 0~12세까지 무료로 홍역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대상자들은 100% 예방접종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은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으나, 홍역은 발진증상에 특이성이 적고 홍역을 경험했던 의료진이 감소하며 조기진단이 지연되는 등 이로 인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실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정윤석 연구관은 “우리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겨울철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시행했다. 사업대상 인원과 예산이 증가했지만, 편한 일자리로만 몰리는 경향이 두드러지며 개선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를 sbn서해신문이 짚어봤다. 서천군의 올해 노인 일자리 모집인원은 총 2842명으로 지난해 2402명보다 440명 증원됐고, 투입되는 예산은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80억으로 지난해 60억 대비 20억 증가했다. 노인 일자리는 보통 한 달에 최대 30시간을 근무하고 27만 원의 수당을 받는다. 일자리는 ▲노-노 케어 ▲마을청소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 비교적 단순 업무가 대부분인데, 특히 1년 동안 진행되는 노-노 케어는 올해 162명 선발에 450여 명이 지원해 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행복경로당의 급식 도우미의 경우는 사정이 매우 다르다. 청소나 교통 지도 등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일이 어려운 만큼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산면 복지회관 이선규 운영위원장은 “책임자 관점에서 일해 달라고 사정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본인이 몸 아파서 못 한다는 사람도 있고 일을 하면서도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창용, 김영식)는 지난 23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2019년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전년도 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2019년 협의체 운영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종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밑반찬지원사업, 반려식물지원, 욕실 미끄럼방지사업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 돋보기 지원,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식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며“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됨에 따라 올해도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티볼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티볼 캠프는 군산 남초등학교 티볼 코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업을 갖게 된 동기와 장단점을 소개하고, 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서로 친선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윤정후 학생은 “겨울방학이 길어 집에서 혼자 보낼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년에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도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백광현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인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여 교육공동체의 교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앵커] 지난 번 보도에서 노인 일자리가 편한 일자리로 몰리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일자리 모집이 시작되며 접수장은 노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노인일자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생각 직접 들어봤습니다. 황정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어르신들로 접수장이 만원입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노인 일자리 인기는 높습니다. 서천군에서는 마을 청소부터 관광지안내도우미까지 총 29개 사업에서 2,842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무부서는 작년에 100% 일자리 모집을 했기에 올해도 100%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상광/ 서천군 사회복지실 노인팀장“(작년에도)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 분들은 탈락자 없이 100% 일자리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한바 있습니다.금년 같은 경우에도 자체 사업비를 확보해서 탈락자 없는 일자리를 만들어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자리 사업을 신청하러 온 어르신들이지만 신청 이유는 생계유지, 삶의 활력소 등 제각각입니다. 윤봉희 /서천군 한산면“반찬값이라도 할라고. 잘 사는 사람들을 뭐 하러 해줘. 먹고 살만한데 나 같은 사람을 해줘야지. 먹고 살 수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6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교육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천군 평생학습의 허브인 종합교육센터에서 상·하반기 각 20주 과정으로 문화, 예술, 인문학, 자격증 취득 등 3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찾아가는 행복 서천 문해교실’25개소에서는 서천 중심지로 나오기 어려운 비문해 성인대상 다양한 문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위촉된 한 강사는“나의 활동이 평생학습도시 서천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어디서나 배울 수 있고, 그 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 보건소는 최근 대구와 안산시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7~21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이 특징인 비말 또는 공기매개 호흡기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 98%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나 아직 접종시기가 안된 영아(12개월 미만),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을 중심으로 유행이 될 가능성이 있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MMR)과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종기록 확인 후 MMR 접종을 2회 하지 않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만 13세 이상의 MMR 2회 미접종자 또한 동일한 홍역백신(MMR)을 국가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만큼 중요한 개인위생 관리는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이 있다. 홍역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군정과 민원의 조화, 접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군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파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22일 장평면까지 7개 읍면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정책변화가 가져오는 군민행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3과 신설과 전문의 배치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 경로당 운영비 증액 소식을 접한 노인층의 반응 등을 소개하면서 “더 나은 내일로 좀 더 빨리 움직이자”고 강조하고 있다. 김 군수를 반기는 주민들의 분위기는 18일 목면 순방에서 극적인 장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7월 안심리에서 태어난 ‘리현(4)·리환(4)·리유(4,여)’ 세쌍둥이가 각각 꽃다발을 들고 김 군수를 환영한 것. 세쌍둥이의 부모 김대식·이혜라 씨와 목면 주민들은 흐뭇한 미소로 세쌍둥이와 김 군수의 만남을 지켜봤다. 김 군수는 부모와 함께 세쌍둥이를 품에 안고 “낳는 어려움보다 기르는 어려움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출산, 육아, 보육, 학생교육 전반에 걸친 평생 지원책을 소개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이
[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하반기 2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곳에 설치한 타워형 CCTV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당진경찰서와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7억3300만 원을 들여 총 40곳에 동영상 CCTV 116대와 번호인식카메라 10대 등 총12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는데, 이중 10대가 타워형 CCTV로 설치됐다. 기존의 원형 형태의 방범용 CCTV의 경우 폴대를 이용해 설치하다보니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박스타입의 타워형 CCTV는 깔끔한 외관이 장점이다. 특히 방범용 CCTV는 타워의 상단에 위치시키고 하단에는 영상과 이미지 송출이 가능한 홍보 전광판을 배치해 방범과 홍보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 직접 신고와 대화가 가능한 비상벨도 설치했으며, 마을방송 같은 재난대피 방송과 음악방송 송출도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타워형 CCTV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요청한 홍보영상과 홍보자료를 이미지로 만들어 송출할 예정”이라며 “봄철 산불 등 시기에 맞춰 안내방송도 제공해 방범을 넘어 시민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취약계층에게 영화 관람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금산시네마는 영유아(0~취학 전 아동), 초중고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65세이상), 군인에게 1인당 1,000원 할인(기존 6000원→5000원)된 금액으로 관람토록 했다. 시기는 2월1일부터이며, 관람 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또한 25명이상 단체관람도 1000원 할인혜택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단체관람은 최소 3일전 사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영화관람은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물론 스마트폰 예매로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예매번호만 있으면 영화관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통해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금산군 금산시네마(금산읍 하옥리 전통시장)는 지난해 6월에 개관했으며, 9월부터는 민간위탁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 6개월간의 관람객수는 27,130명이다.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올 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체농도조절(CA) 저장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청양왕대추연구회원 등 참석자들은 충남도농업기술원 과수팀의 ‘CA 저장고를 이용한 왕대추 저장 연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저장대추 시식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박석호 박사로부터 ‘CA저장고 설비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발표를 들었다. 또 충북대추연구소 강효중 박사는 ‘대추의 저장환경 조건규명 연구결과를 내놨고, 청양왕대추백세만세영농조합법인 박종호 대표는 ‘CA 저장고를 이용한 유통기한 연장출하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토론을 통해 저장장해 요인 중 물리적 변화와 생물적 오염해소 등에 대한 연구방향을 설정했다. 생대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외국 유통사례 견학, 연구문헌 조사, 품종개발 등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 대추재배산업이 발전하려면 농가들이 공동선별과 유통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하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가공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대민접점 서비스에 있어 국민 눈높이의 선제적 민원처리 중심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이 평가대상이며, 이번에는 304개 기관(중앙 44,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말까지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기관 유형별로 상대평가를 해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했다. 이 중 청양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 받으며 226개의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과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를 축으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에 대한 의지 및 관심도 ▲민원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실적 ▲민원조정위원회, 민원후견인,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실적 ▲민원 처리상황점검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한다. 세부적으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오는 28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 ▲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28일부터 31일 오전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별로 2019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올 한해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해 확인한다. 31일 오후에는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1일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군정 전반의 업무에 대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금산군 발전을 위해 내실있게 계획되었는지를 꼼꼼히 파악할 계획”이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