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충남 당진시는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의 고고학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0일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진행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이번 인문도시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강좌 일정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구자진) △24일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금강문화유산연구원 나건주) △31일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가경고고학연구소 정해준)이 예정돼 있다. 2월에는 14일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조원창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경복 강사가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3월 7일 당진의 관방유적 개관(동방문화재연구원 이호형) △3월 14일 당진의 읍성과 이용후생(충남문화재위원 심정보) △3월 21일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공주대 서정주) △3월 28일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부
[앵커] 서천군은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공급업체가 바뀌면서 인수인계 과정에서 기존 업체 직원의 횡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보도의 황정환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에서 민간위탁을 받아 쓰레기봉투를 판매해온 A 업체 C모씨가 판매대금 2억 원 가량을 횡령해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올해 공개입찰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B업체와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기존 A 업체 대표 “그것은 이제 나중에 저희들도 파악 중이고 하니까 나중에 말씀을 드리든가 할게요.” A 업체 직원 C씨는 재고 수량을 박스 단위로 파악하는 것을 악용해 종량제 봉투를 빼내고 박스에는 비닐을 채우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무부서인 공공시설사업소의 관리 감독 소홀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위·수탁 계약서상에는 선 입금 후 종량제봉투를 판매소에 배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위탁업체는 계약대로 이행하지 않고 외상 판매를 해왔습니다. 서천군 감사팀관계자 “고지서를 발급해서 납부가 되면 봉투를 줘야 하는 시스템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계약서상에는 그런데 그쪽에서 소규모를 주다 보니까 외상거래를 해달라고 이런 식으로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청화백자 특유의 색채를 입은 ‘인삼문양 도자기 문패’가 시선을 끈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 아인 5리 백김이 마을. 햇살마을로 불리는 백김이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각 대문마다 한 눈 보기에 제법 품격이 느껴지는 문패와 우체통이 자리하면서 마을 분위기가 한결 달라진 것이다. 사각 원목나무 중심부에 자리 잡은 도자기 문패에는 인삼문양이 타원형 형태로 새겨져 있다. 인삼 잎과 인삼 딸(열매)을 형상화시켜 인삼약초의 고장다운 정서를 담아냈다. 문패에 쓰여 진 이름과 주소는 판화체를 활용해 미적인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상단에는 작은 그림을 넣어 구조의 진부함을 덜었다. 도자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인고의 시간임을 미뤄 짐작할 때 완성품에서 느껴지는 격은 남다르다. 여타의 인위적인 재질 또는 공산품이 주는 가벼움과 비견될 수밖에 없다. 디자인을 맡은 하현숙 디자인컴픽스 대표는 “기존의 문패 형식에서 탈피, 금산이 갖고 있는 향토적 요소들을 디자인 주제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장인의 손에서 빚어진 작품인 만큼 기능을 넘어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는 오브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패 속에는 부부가 살고 있는 세대는 부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장애인회관 건립,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 주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고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복지정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보장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강화를 위한 회관 건립,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확대, 자활근로 지원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모두 27억 원이 투입되는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장애인단체 및 지역사회재활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실정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도입하기로 하고, 복지형·전일제·시간제 등 일자리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운영비는 그간의 일률적 지원이 가져온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회원 수에 따른 증액 지원을 결정했다. 회원 수가 30명 이하인 경로당은 현행 지원액을 유지하고, 31명∼50명인 경로당은 매월 5만 원(50% 인상) 증액, 51명 이상인 경로당은 매월 10만(100% 인상) 원씩 증액했다. 자활근로 지원책도 눈에 띈다. 7개 자활센터 위탁사업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모두 130만9489㎡ 면적의 토지정보를 후손 및 본인에게 제공했다. 청양군이 총 173명에게 소유자 정보를 제공한 토지는 전체 1017필지. 조상 땅 찾기는 토지소유자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무료서비스이며, 갑작스런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상속권이 있는 사람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군민의 재산관리를 돕는 이 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소유자는 물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소유자도 제적등본 상의 출생지, 사망지 등과 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비교하여 일치할 경우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본인의 경우 신분증, 상속인의 경우 제적등본과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을 방문하면 된다. 단, 토지소유자가 호적법 시행일인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상속인 또는 본인의 직접방문이 어려울 경우 배우자, 자손 등 가족이라고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변화’와 ‘행복’을 올해의 군정 핵심어로 정하고 오는 14일부터 10일간 연초 읍면순방에 나선다. 김 군수는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25일 비봉면까지 참다운 소통을 주제로 주요군정을 소개하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특히 보건의료원 전문의 배치, 경로당 운영비 증액 등 새로운 정책이 가져올 군민 삶의 긍정적 변화를 환기하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 공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서 주민과의 대화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건의사항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김 군수는 읍면 분회경로당, 보건지소 포함 유관기관, 자율방범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새해 덕담과 고충을 나누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김 군수는 직원 격려 후 각 읍면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관련한 지원책을 강구하게 된다. 올해 주요군정 소개는 윤종인 기획감사실장이 오후 2시 40분부터 20분간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진행한다. 김돈곤 군수는 “남루한 과거를 벗고 품위 있는 미래로 가려면 반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8일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실・과・단, 직속기관・사업소의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출범 후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을 만들기 위한 역점시책들에 대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향 등을 토의했다. 특히 부서별 파워포인트 보고를 통해 보고회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보고자인 부서장을 포함한 모든 부서의 팀장들이 배석해 부서별 업무 이해와 공유의 폭을 넓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공약사업 등 각종 역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앵커] 기해년 새해가 시작되며 서천군은 군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인데요. 13개 읍·면을 돌며 올 한해 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현안해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황정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기산면. 2018년 한 해의 성과와 새해인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2018년은) 많은 부분에서 큰 상 좋은 상을 많이 받아서 그런 면에서 대외적으로 부각이 됐고 또 대내적으로도 기업 유치라든지 또 그 외에 다른 일들, 농사 그런 부분까지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크게 군정이 군민이 어려움은 없었고 비교적 성과가 있었다” 기산면민의 주된 관심사는 농업 관련 정비사업입니다. 농로확장 및 포장공사와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용·배수로 정비 계획 등입니다. 박무형/ 서천군 기산면 두북리 “기산면 두북리 321번지 용수로 출입지가 너무 높아서 용수로 공급이 맞지 않아 말단 부분에는 물이 오르는 것이 어려워 요청했습니다.” 윤관석/ 서천군 기산면 원길리 “원길리하고 산정리하고 농사를 짓는데 농수로관이 40년 정도 됐다고 해요. 다 낡아서 그것을 좀 교체해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오는 10일부터 충남 서천군 태권도 선수단을 비롯한 총 16개 팀 400여명이 서천 군민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합동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전지훈련은 오는 5월 16일부터 서천군에서 펼쳐지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 대비 체력 강화 훈련으로 약 18일간 실시될 예정이다.전지훈련에는 전주기린중학교 9명, 울산옥동중학교 12명, 고창중학교 14명, 오마중학교 25명, 고양고등학교 13명, 비전중학교 11명, 양곡중학교 19명, 대천중학교 14명, 성정중학교 27명, 당진중학교 10명, 제일고등학교 26명, 사우고등학교 12명, 신용초등학교 9명, 포천군 20명, 태안군 25명, 서천군 20명 총 16개 팀이 참여하며, 이들은 서천군에서 체류하며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준우 서천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합동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우리군의 스포츠위상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군 관계자와 합심해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는 지난 6일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관측회에는 소한의 추위에도 2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었으며, 이들은 태양 안경, 태양 망원경, 태양 투영판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새해 첫 우주쇼를 한껏 즐겼다. 새벽을 가린 구름 때문에 부분일식 시작과정을 보지는 못했지만, 9시쯤 구름이 걷히면서 나타난 ‘불완전한 태양’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연신 감탄했다. 이날 천문대는 부분일식 외에 낮에도 볼 수 있는 금성 관측 체험프로그램이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천문대 관계자는 “올해 첫 우주쇼인 부분일식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천문현상이 있을 때마다 관측회를 열어 재미와 감동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청년실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9년 청년(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군은 모집기간을 거쳐 대상자 8명을 선발, 그동안 일해 온 11명을 포함 모두 19명에게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 19명은 군청, 보건의료원, 면사무소 등에서 2년간 근무하게 된다. 또 대학생(인턴)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34명은 군내 각 행정부서에 배치되며, 2개월간 직장체험 및 행정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동체 정신 배양을 위해 격주로 시가지(시장)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청년 근로자가 단순한 행정도우미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갖도록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키우도록 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군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9명을 선발, 7일부터 근무하도록 했다. 전병태 지역경제과장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설 명절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설 철도승차권 예매에 들어간다. 예매 대상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관광전용열차 포함) 지정 좌석에 한하며, 1회당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8일은 경부, 경전, 동해, 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은 장항, 호남, 전라, 중앙, 태백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승차권 군 민원봉사실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잔여 승차권은 판매는 철도역,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철도고객센터(ARS포함)에서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청양군은 민원편의 도모를 위해 1998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승차권판매 대리점(지자체) 계약을 체결하고 승차권판매 창구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설 명절 철도승차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민원봉사실(☎041-940-2143)이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에 부지 70,292㎡, 건물 연면적 10,526.52㎡의 규모로 그동안 동원 F&B, 백제인삼농협을 거쳐 정수유통(주)이 운영해 오다 중도 포기와 백제인삼농협과의 부속물 매수 관련 민사, 행정소송 등으로 군이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에 작년 10. 16일 백제금산인삼농협과의 소송 화해로 2018. 11월 운영업체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차 공고를 마감한 결과 ㈜휴온스네이처의 단독 응모로 운영위원회 선정 심의를 거쳐 2018. 12. 21일 최종 위탁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관리운영 위탁 지정일로부터 5년간 유통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각종 설비 및 시설 보수를 통해 2019년 7월 중 정규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와 위수탁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인삼산업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20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사업에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에 확산 가능한 통합건강증진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 서천을 비롯해 경남 김해, 광주 동구 등 3곳이 선정됐다. 특히, 서천군은 충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서천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비율의 32%를 초과해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지역 간 건강격차가 심한 실정으로 보건소는 농어촌 특성을 살린 보건지소 중심 통합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서천군보건소가 제시한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 사업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를 통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 확산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다분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건강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공통 제공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사회 주민과 최일선에서 접촉하는 보건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인 덴드로비움, 카틀레야를 포함한 100여종 3000여 개체의 난을 전시한다. 국립생태원 내 에코리움 열대관에서는 실제 자연에서 자라는 모습처럼 연출된 착생란을 볼 수 있으며 전시는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