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지난 8일, 9일 양 일간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와 신도시 물환경센터를 방문해 물 관리 시스템 중심의 현장견학을 마쳤다. 지난 8일, 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를 방문해 용수 생산과정과 관로·관망시스템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 관리 시스템의 설명을 듣고 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시설 현장을 견학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설명에 나선 천안권지사 나광주 차장은 “실시간 물 공급 현황을 파악해 보니 아산시의 유수율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며 “천안권 정수장 3단계 확장공사와 고도정수처리과정이 도입되는 2020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신도시 물환경센터를 방문해 하천으로 버려지는 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생산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견학을 통해 기후변화와 물 자원 부족에 따른 물의 재이용 및 친환경산업의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섭 상수도과장은 “물 관련 선진시설 견학을 통해 벤치마킹과 업무연찬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7일 홍산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비에스 부여공장을 방문, 직원들과 격의없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고 비에스 임직원(사장 김춘영)의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 등 7가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작업현장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이미 지난 2월부터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구성, 올해 122개 대상기업 중 현재까지 64개 개별기업을 방문 기업지원책을 홍보하고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청년인력 부족, 출퇴근 교통편, 관내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이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련법 개정 건의, 행정 시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행정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 LG생활건강의 태극제약 제2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은산2산업단지 내에 유창면, 뉴제일이엘이씨, 청정테크 등 기업 신·증설 중에 있으며 산업용지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9일 충남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의 규모 및 사업비를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서천군과 중부발전은 지난 2012년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이행확약서를 통해 2023년까지 토질지반, 해안선 복구사업 등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에 따른 사업 규모 및 소요 사업비 계획안을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달라 옥신각신하는 모양새다. 서천군의 경우 해수욕장 토질지반복원공사 면적은 104만㎥ 규모로 토질지반 복원 조사 및 설계비, 매립층 제거, 돌핀 말뚝 제거, 호안구조물철거 등에 407억8600만 원의 예산을 중부발전에 제시했다. 또한, 해안선 복구사업 면적은 100만㎥ 규모로 해안선 복구 기본계획, 설계비, 돌제공(100m), 양빈공 등에 410억 원 사업비가 소요된다고 예상했다. 반면 중부발전의 경우 해수욕장 토질지반복원공사 면적은 55만㎥ 규모로 소요되는 사업비가 86억300만 원으로 제시해 서천군이 제시한 사업 규모 및 사업비보다 321억8300만 원이 축소됐다. 또 해안선 복구사업 면적은 4만㎥ 규모로 소요 사업비는 28억8600만 원으로 서천군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어떤 한 분야에서 최고 경지에 이른 전문가를 지칭할 때 우리는 흔히 장인(匠人)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한 사람의 장인이 있다. 국악기 만드는 일에 평생을 바쳐온 박삼식(67) 악기장이다. sbn뉴스에서 박 악기장을 만나러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도삼도원 예술촌 산들마을’을 찾았다.기자가 박 악기장의 작업장에 들어섰다. 아직은 그리 덥지 않은 날씨인데도 대패질을 하는 박 악기장의 이마에서는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의 대패질을 마친 박 악기장은 작업이 끝난 오동나무를 들고 마당으로 나와 매끄럽게 깎여진 나무 표면을 붉게 달구어진 인두로 골고루 문질러 색을 냈다. 박 악기장은 이 과정에 대해 “인두질을 해서 나무에 남아있는 습기를 제거하고 해충도 없애는 작업이다”라며 “요즘에는 이 과정을 가스 토치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두로 하는 것이 색깔도 이쁘게 나오고 소리도 좋다”라며 전통방식에 대한 그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악기제작을 위해 최소 5년 이상을 건조 시킨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쓰고 있다”라며 “잘 마른 나무를 가지고 제작에 2~3개월은 매진해야 악기 하나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여기 반찬은 먹으면 속이 편해요” “보통 사다 먹는 반찬은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 음식은 집에 가져가면 그때까지 남을 새가 없어요” “딱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맛이에요” 이 모든 찬사는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에 있는 ‘일품 반찬가게’(대표 차옥순) 음식을 먹어본 손님들이 내놓은 반응이다. 지난 1월 문을 열어 개업한 지 불과 3개월여밖에 안 된 이곳은 현재 하루 평균 50~60명의 손님이 찾는 반찬가게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sbn뉴스 ‘업체탐방’에서는 ‘일품 반찬가게’를 찾아 과연 어떤 비결이 손님들을 이곳으로 이끄는지 알아보았다. 저녁 식사준비를 하기는 아직 조금 이른 오후 4시. 새댁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부터 나이 지긋해 보이는 중년 부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로 매장 안이 분주했다. sbn뉴스 기자가 시집간 딸에게 갖다 준다며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를 사는 중년의 아주머니에게 이곳 김치맛이 어떤지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여기 김치는 시원하면서도 개운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다”라며 “딱 예전에 엄마가 담아주시던 김치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전화기 넘어 딸에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와 보스턴 간 바이오산업 분야 민간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였다. 대전시 바이오신약(항체) 연구개발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와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인 Genocso(대표 고종성)는 9일, ㈜와이바이오로직스 사무실에서 항암제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지난 4월 공무 국외출장으로 미국 보스턴을 다녀온 대전시가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나온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항체와 저분자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요법의 효능검증 및 임상연구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전시와 사단법인 바이오헬스케어협회(BHA)는 지난 달 미국 보스턴에 방문해 보스턴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 대전테크노파크와 3자간‘바이오산업 분야 교육, 연구개발(R&D), 인적교류, 학술대회 개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3세대 항암제라 불리는 면역항암제는 기존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항암치료 방법과 달리 암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콘텐츠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9일, 대강당에서 콘텐츠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학과 대학 교수·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지역의 콘텐츠 성장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이날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 기업 수 4,023개, 매출액 1조 8000억 원, 일자리 12만 5000개 달성 목표로 7대 핵심전략분야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미래형 선도적 인프라를 만들고 더 튼튼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선포식에 이어 열린 2부 비즈포럼에서는 유명강사를 초빙해 최신 트렌드인 5G관련 주제 강의를 듣는 창립포럼이 개최됐다. 비즈포럼은 유관기관 간 융합적 소통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전시와 기술보증기금,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9일, 중회의실에서 안산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우리지역 우수 벤처기업인 ㈜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 ㈜넷커스터마이즈 안명수 대표, ㈜디앤씨컴퍼니 최은서 대표와 공주에서 하소산단으로 이전하는 ㈜만풍농업회사법인 윤석중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대전시와 4개 기업은 관내 산업단지 내 입주 및 공장 이전투자를 통해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규모(부지+설비)는 192억 원(계획), 최소 96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별로는 ▲㈜인스페이스 86억 원(33명) ▲㈜넷커스터마이즈 50억 원(40명) ▲㈜만풍농업회사법인 39억 원(17명) ▲㈜디앤씨컴퍼니 17억 원(6명)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산업이 첨단지식산업으로 변화하면서 맞춤형 산업단지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시는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춰 2025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아산시 권곡동 들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직파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산파, 무논직파 등 벼 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감소와 질적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벼 직파재배기술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드론을 이용해 본답에 볍씨를 산파하는 담수산파기술과 직파기로 점뿌림하는 무논점파기술을 등을 선보였다. 파종, 시비, 제초 등 벼농사 전체기간 소요노동력을 기준으로 관행 기계이앙 대비 무논점파는 26.3%, 담수산파는 50%의 노동력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담수산파방식이 무논점파에 비해 재배안전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파종·시비·제초 등 벼농사 전과정 농작업을 감안하면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방식의 생력화율이 높기 때문에 담수산파기술을 적극 확산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아산시 직파재배 면적은 121ha(무논점파105ha, 담수산파16ha)로 무논점파에 비해 담수산파 면적이 6배가량 낮다. 아울러 올해 아산시 벼 직파·생력재배단지 조성계획은 150ha이며, 드론산파, 레이저 균평 등 직파관련 신기술을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농업인 40여명과 아산시 유병훈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리더 육성을 위한 ‘아산시 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아산시 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종사자 고령화,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른 아산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6차 산업시대를 맞아 최첨단기술과 농업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지역리더 성공사례 모델 제시로 아산시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지식과 자질을 갖춘 지역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교수진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5회 이상 운영되며 아산시 농업정책 이해와 세계 농업환경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된다. 유병훈 부시장은 “농업·농촌이 고령화와 개방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아산시 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한 아산시 농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지난 7일 중국 한창푸 농업농촌부장(장관)이 농촌마을 주거환경 정비 벤치마킹을 위해 농어촌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한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선마을을 방문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인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을의 생활, 위생, 안전 등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장선마을은 100여 가구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자연마을로 2015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년간 41억 원을 투입해 마을공동시설 정비, 주택정비, 슬레이트정비, 빈집정비, 재래식화장실정비, 마을안길정비 등의 사업진행을 통해 열악했던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날 중국 한창푸 농업농촌부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현장을 둘러보며 농촌마을의 가장 취약한 주택과 위생분야(화장실) 관리 방법을 궁금해 하며 주택정비의 사업방식, 주민들이 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지 등의 기본적인 질문을 많이 했다. 특히, 공동생활홈에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둘러보고 서천 지역의 마을공동시설이 노인들의 여가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는 것에 감탄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노박래 서천군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오는 11일 충남 서천군군민체육센터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인들의 우렁찬 기합소리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날 열리는 ‘2019 제8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은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및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내 선수 및 임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대회와는 달리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그야말로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대회 일정은 11일 하루 동안 겨루기 각 종목 및 품새 등 경연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며 개인 체급별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태권도로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장애와 비장애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월 13일에 시행한 2019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총 응시자 1,274명 중 972명이 합격하였으며, 초졸은 94.38%, 중졸은 85.71%, 고졸은 71.71%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5월 9일부터 23일 동안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5월 9일부터 시교육청(민원실), 지역교육지원청(민원실), 모든 학교(초,중,고) 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정부24’및‘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오는 10일 온천로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일에는 수신제 길놀이, 온천 수신제와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는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은 ‘온천수 건강물총대첩’과 계룡스파텔 메인광장에서 온천수를 맞으며 즐기는 신나는 댄스페스티벌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특히 11일 오후 6시에는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축제장을 찾아 유성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거리노래방은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전국적으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계룡스파텔 정문 입구에 마련되는 1915 유성온천 주제관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미디어존 ▲온천수 미스트샤워 체험존 ▲감성충만 온천호텔 ‘디스코텍’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아픔을 같이 하고자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모금한 성금 1,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8일 기탁했다. 대덕구 전직원과 여러 민간단체가 동참한 이번 모금은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박정현 구청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직원들 및 대덕구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을 진행했다”며, “성금 이외에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