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18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대전노동조합발전회(의장 김의현, 이하 대노회)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동자 권익을 위해 조직된 노동조합이 대규모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나섰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대노회는 한국타이어, KT&G, 아모레퍼시픽, 대전열병합발전 등 대규모 사업체 소속 18개 노동조합 7,000여 명의 노동자가 소속된 단체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노회는 소속 노조원을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노조 자체 행사나 조합원 선물 등에 있어 대덕e로움을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또한 구는 조합원들의 대덕e로움 구매 편의를 돕고 유통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김의현 대노회 의장은“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있어 노동자들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노조원들이 대덕e로움을 적극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 ”이라면서 “그 동안 노동자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박정현 구청장이 누구보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달 19일∼30일까지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및 12개소 수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지도를 진행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일반형일자리 49명과 복지 참여형 일자리 63명 등 장애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담 등 직무지도를 통해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 근로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 및 수행기관 담당자 면담은 근무환경, 안전관리, 인권침해 여부, 참여자 직무실태 지도, 수행기관 의견 수렴 등으로 이뤄졌으며 직무지도 결과, 참여자들은 일자리 기회, 안정적 소득보장, 사회참여 기회에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수행기관 담당자들은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어 기관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아산성심학교는 취업이 어려운 지적, 자폐성 등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관계유지, 예절교육, 저축방법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키워 민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온양온천시장과 풍물 5일장 두 시장간에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전통시장 기반 구축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오세현 아산시장, 국·과장, 온양1동장, 시의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업체인 ㈜세종이엔씨에서 용역수행 결과에 대한 과업설명과 전통시장활성화 세부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과업을 수행한 ㈜세종이엔씨는 전통시장활성화 세부실천 방안으로 ▲상인아카데미 및 상인대학 운영, 국내 선진지 견학, ‘하하호호’ 프로그램을 통한 상인주도의 자발적활성화사업 시행 ▲주차장 조성, 오픈마켓 조성, 광고 및 안내판 개선 등 시장환경개선 ▲지역커뮤니티강화 거점공간 조성, 먹거리 장터 조성, 챌린지 샵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중심공간 만들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인식강화, 상권별 스토리북 제작 등 스토리텔링 지역마케팅 공동마케팅 및 축제를 통한 명품화 상권으로 탈바꿈하는 시장만들기를 제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두 시장의 장점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4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관내 사육 중인 한우, 젖소, 사슴 등 우제류 가축으로서 상반기 접종두수는 1,066농가에 28,989두이다. 접종 방법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부여군에서 공수의를 통해 백신접종을 100% 보조로 대행해주고,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백신 50% 보조를 통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사육두수를 파악하여 일괄 추진하나, 별도로 신청하고 싶은 농가는 직접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접종은 구제역 발생 확산을 억제하지만 발생 원천차단은 못하므로 농가들의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면서 “금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반출문화재실태조사단이 주관하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환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일제강점기 부여군에서 발굴되어 일본으로 반출된 국보급 문화재로 알려진 부여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의 제자리 봉안을 위한 경과보고와 봉안활동 현황, 기자단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일본의 한 기업가가 소장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 불상은 1907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의 현재 왕흥사지로 추정되는 옛 절터에서 한 농부가 솥단지에 들어있는 백제 불상 두 점 발견했는데, 그 중 한 점을 일본인 이치다 지로가 구입하여 소장하여 현 소장자가 이치다 지로의 자녀에게 구입한 뒤 현재까지 일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충청남도반출문화재실태조사단은 이 불상의 가치를 1907년 당시 함께 발견되어 (현재는) 국보 293호로 지정된 부여 규암리 금동관음보살입상과 동급으로 보고 조속한 환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1945년 이후 우리나라 정부가 환수한 문화재는 모두 10,120점이며 그 중 4건만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을 위해 오는 14일 ‵대전수학체험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대전수학체험센터(대전교육정보원 1층 위치)는 2실 규모로, 초·중·고 학생들이 놀이·탐구·체험을 통하여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채움수학실(탐구)과 나눔수학실(감성)을 갖추고 있다. 채움수학실에는 프랙탈기하를 상징하는 멩거스퍼지를 비롯해서 무한거울, 삼각함수를 적용한 덧셈, 곱셈 실험용 원숭이 계산기, 사영기하학을 대표하는 그림자 마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나눔수학실은 원뿔곡선 실험기, 테셀레이션 벽, 팽이 의자 등 총 38종의 수학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개소식에는 축하 행사 및 새로운 수학교육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대전수학체험센터 내부를 관람하는 수학 체험 투어(Math Experience Tour)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학나눔학교, MathHelpingPlan운영학교 등 체험중심 활동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대전수학축전’을 매년 개최하여 대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학문화를 만들어 왔다. 또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일부터 2일간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활발한 소통과 공감으로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교육가족 중심의 청렴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렴은 제도보다 인식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나부터, 작은 것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변화해야 청렴한 세상이 된다”며 이를 위해 ▲업무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학부모, 시민 등 각 업무 이해당사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하였다. 아울러, 청렴 전문 교육강사의 ‘공직자의 가치, 청렴’강의를 통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였고,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주제별 의견 수렴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하였으며,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박수량 선생의 청렴한 생을 기린 백비 등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렴 의식 내재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반부패·청렴 TF 8개팀(공사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운영·관리,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운영, 인사, 예산집행, 정책고객)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ETRI, KAIST 등 대덕특구 내 8개 연구소, 대학교와 공동으로 ‘5월 유성 다과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민선 7기 새로운 과학브랜드 ‘유성 다과상(다함께 과학을 상상하다)’ 출시에 맞춰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대덕특구 내 과학 행사를 통합 홍보해 과학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월에는 8개 기관에서 ▲과학에 눈뜨多(과학학습) ▲과학을 꿈꾸多(과학진로) ▲과학을 즐기多(과학문화) ▲과학에 빠지多(과학대중화) 4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유성구와 카이스트가 함께 주관하는 ‘2019 과학캠프’, 사단법인 따뜻한과학마을 벽돌한장과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소년과학진로 특강’ 등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대덕특구와 쌓아온 네트워크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유성 다과상’이라는 과학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유성 다과상을 통해 현장 연구자들에게는 자긍심과 보람을, 주민들에게는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 최종 보고회로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진행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함께 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배치, 주민편의시설, 주민안전사항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이날에는 축제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온천로 일원에서 쓰레기와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를 슬로건으로 온천수신제, 온천수 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온천수 워터파크, 온천 거리퍼레이드 및 야외 온천족욕체험 등 10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구의원, 공무원, 현장지원센터 코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재생뉴딜사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사업추진협의회 구성을 원활히 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대전시 도시재생센터장 정태일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남대 강인호 교수(오정동 총괄코디네이터)와 목원대 이재우 교수(신탄진동 총괄코디네이터),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 오정동 주민협의체 김영태 위원장 신탄진 주민협의체 구자성 위원장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정태일 좌장은 “계획수립 과정이 매우 오래 걸렸으며, 향후 일정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면 도시재생 성공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남대대학교 강인호 교수(오정동 총괄코디네이터)는 “오정동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지역 특성과 국토부가 도시재생으로 이루려는 목표를 잘 접목하여 단순히 사업기간 4년이 아닌 앞으로 40년 100년 이후에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단기적인 성과와 장기적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알리미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질 상태를 인근 대기오염측정망으로부터 전송받아 대기질 농도를 이모티콘과 색상으로 실시간 표출하는 시설이다. 알리미는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이모티콘(캐릭터 변화)와 색상(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표출하는 교통신호등 형태의 LED 전광판으로 멀리서도 누구나 한 눈에 대기질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때문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의 야외 할동 자제 등 신속한 대응 유도를 취할 수 있다. 대전시는 으능정이스카이로드, 공원, 복합터미널, 관공서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자치구별 2곳씩 모두 10곳에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노용재 미세먼지대응과장은“건강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에어코리아)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 전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하시기 바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8일,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컨택센터 20여개 운영사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효과가 큰 컨택센터의 대전 유치를 위해 운영사 임원급들을 초청해 대전이 갖고 있는 투자 강점과 지원 시책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이 자리에서 130여개의 컨택센터가 운영되는 컨택센터의 메카도시에 걸맞게 올 초 유치보조금을 전국 최대수준으로 지급하도록 상향조정한 내용 등의 유치시책을 적극 설명하고, 각 사 컨택센터의 대전 유치를 당부했다. 이날 시가 설명한 주요 지원시책은, 컨택센터 이전 기업에 대해 최고 15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것과, 유치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최우선적 적기 인력 지원으로 대전에 입주하는 컨택센터가 불편함 없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전컨택센터협회와 함께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는 내용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는 제조업이 취약하고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특성상 고용효과가 큰 컨택센터 유치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특히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대전에 투자를 통해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대전시가 상생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진연)가 지난 7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병도 부협의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분야별 공모사업 교육과 서천군에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전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실장이 강사로 초빙돼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업 설명회’라는 주제로 우수사업 추진방향과 사례 내용을 제시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주민자치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컨설팅과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해 주민자치의 가치를 정립하고 활성화 발전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7일 기술기반의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집중육 성할 ‘소셜벤처캠퍼스’의 문을 열고 대전형 소셜벤처의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날 중구 중앙로 도시공사 4층에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K-water, 기술보증기금, sk사회적가치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 다담인베스트먼트,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 등 7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대전시와 7개 기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전형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기반의 대전형 (예비)소셜벤처 창업자를 공동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개발, 임팩트 투자유치 및 보증지원 등 보다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판 제막식과 업무협약 체결 후 대전소셜벤처 캠퍼스에 입주한 8개 소셜벤처 스타트업 대표, 소셜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즉석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인 자가발전 자외선 램프 정수기 개발업체 tAB의 오환종 대표는 “소셜벤처캠퍼스는 우리 팀의 아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국제기구인 UCLG의 2022년 제7회 World 총회 유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 United Cities & Local Government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40개국 1,000여개의 도시들이 가입돼 있어 지방정부들의 UN으로 불리는 기구다. 1913년에 지방정부간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IULA(국제지방연합)로 활동을 시작해, 2004년 UTO(세계도시연맹)과의 통합해 오늘날의 전 세계 최대 지방연합조직으로 모습을 갖추게 됐다. 대전시는 2004년 UCLG 회원도시로 가입해 활동해왔으며, 2016년에는 이사도시(World coucil)로 진출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3년마다 개최되는 UCLG World 총회는 2004년 프랑스 파리 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5차례 열린 바 있으며, 오는 11월 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6회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총회는 본회의, 워크샵, 타운홀미팅, 전시․박람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 대회마다 3,000여명 안팎의 각국 지방정부 정상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