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시도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 1위 선정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 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 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살폈으며, 충남도는 모든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충남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도내 노후 건축물, 건설 공사장, 출렁다리, 산사태 취약지역과 도 맞춤형 시책으로 추진한 주민 점검 신청제 선정 시설물 등 총 2517개소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육안 점검이 어려운 고층 건축물, 출렁다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 60개소에 대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강파기, 강도측정기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한 점검을 펼쳤다. 올해 충남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인원은 공무원 6709명, 가스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4581명, 도민 참여단 등 일반 시민 414명 등 총 1만 1704명에 달한다. 한편, 충남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 2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상하수도 보급률 목표치가 연말까지 달성될 전망이다. 17일 충남도는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2021년 상·하수도 사업 및 하반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은 목표치를 달성하고 전국 도 단위 연평균 보급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수도 보급률은 상수도 98.5%, 하수도 83.2%인 목표치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9년 말 상수도 보급률 97.6% 대비 0.9%(연평균 0.45%), 하수도 보급률 80.8% 대비 2.4%(연평균 1.2%)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도내 연평균 상하수도 보급률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도 단위 연평균 상하수도 보급률 증가분인 상수도 0.22%, 하수도 0.65%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와 시군은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급수관로 설치 등 3개 분야에 1013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 구축, 노후 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조금 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충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초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보조금24 시범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전국 개시를 위한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노력 및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1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청양군이 최우수기관을, 보령‧서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 12개 우수기관 중 충남에서만 4곳이 선정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기획재정부가 충남 예산군의 삽교역 신설을 최종 결정했다. 16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 승인으로 삽교역은 내년부터 2년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2025년 완공된다. 2023년 서해선 개통 이후 경부고속철도까지 연결되면, 삽교역은 서해선을 운행하는 KTX 열차 정차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예산군과 긴밀히 협조해 삽교역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예산과 홍성, 내포신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후속 조치 발굴·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삽교역이 설치되는 서해선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연장 90.01㎞ 규모로, 4조95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개통한다. 현재 궤도와 전기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으로, 11월 말 기준 공정률은 81%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지난 9월 충남 예산군에 정식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하 개발원)이 해외에서도 강의를 수강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예산군에 따르면, 개발원은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상인에게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교육에는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도 직접 방문하고 있고 그 외 해외 거주민을 대상으로도 원격수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하와이에서 외식업체 4개를 운영하는 한 업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예산군 2박 3일 머물며 후라이드 치킨 등 개발원만이 보유한 레시피를 전수받기도 했다. 미국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교육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레시피 교육을 수강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난 9월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예산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외식산업교육기관으로서 예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내년에 '2022년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 '홍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희'는 육종 회사 헤테로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합작으로 7년간의 개발과 2년간의 딸기 실증시험포 검증 재배를 거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품종이다. '홍희'이라는 이름은 홍성(洪城)의 홍(洪)과 복을 상징하는 희(禧)를 결합해 '큰 복'과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이다. '홍희'는 고당도, 고품질의 3배체 품종인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여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검증 재배에서 기존 신품종과 달리 많은 수확량이 기대됨에 따라 여러 딸기 산업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신품종의 경우 대부분 재배 현장 시범보급 단계에서 여러 가지 단점들이 발견돼 정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희 품종은 오히려 시범 재배에서 병해충 저항성 등 새로운 장점들이 밝혀져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충남도는 심사를 거쳐 지난 14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형 출산‧보육 정책 개발 및 추진 등 체감형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고,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 전략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 관련 민간 시설·단체, 학계·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이행을 위해 수립-시행 전반의 과정에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가 자문과정을 거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공무원들이 지역소멸위기 극복 방안을 '고향사랑 기부제'에서 찾는다. 충남도는 15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워크숍을 열고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의 해외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정책제언을 통한 제도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인별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금법 해설을 시작으로, 염명배 충남대 명예교수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쟁점과 정책제언’, 박상헌 한라대 교수의 ‘해외사례(일본 고향납세)를 중심으로 한 제도의 성공적 안착 방안’ 특강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곽부영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사무관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악화되는 지방재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자체는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재정을 확충하고,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는 국가 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내년 4월부터 무료로 시내·농어촌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됐다. 15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18세 이하 버스비 무료화 정책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대상 인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26만790명으로, 만 6∼12세 어린이 14만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8108명 등이다. 만 5세 이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시행 시기는 내년 4월로, 같은 해 3월 시범 운영을 거친다. 무료 탑승 혜택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1일 3회 이용분에 한해 환급받는 방식으로 받게 된다. 도내 청소년 1인 당 버스 이용 횟수가 연평균 301.9회이고, 카드 기준 버스요금이 1180원인 점을 감안하면, 청소년 1인 당 연간 35만6242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내년 소요 예산은 9개월분 216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양승조 지사는 "국가 의무 무상교육이 고등학교로 전면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15일 발표했다. 10대 성과 중 특히 괄목한 성과로는 '서해선 KTX 홍성~서울 40분대 직결'이 꼽힌다.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돼 서해안에도 KTX 시대가 열리게 됐다.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북까지 7.1㎞ 구간에 국비 5491억 원이 투입되며,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열차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 밖에도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1만2500세대 주택공급 ▲안전한 친환경먹거리 메카 ▲다시 찾는 홍주천년 관광도시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홍성군 3개항 어촌뉴딜 연속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 ▲홍성군스포츠 전국 제패 등이 10대 성과로 꼽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많은 성과를 거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2년에도 추진 중인 사업들의 성과 창출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의용소방대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노인 돌봄을 펼친 것으로 인정받았다. 15일 충남도는 충남 의용소방대가 '2021년 노인 돌봄서비스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전국 시도 의소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는 올 한해 노인 돌봄 활동에 참가한 의소대의 수와 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인원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평가 결과, 충남 의소대는 2위를 차지한 타 시도 의소대보다 2배나 많은 돌봄 활동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표창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노인 돌봄 활동을 한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김성근 대장이 대표로 수상하게 된다. 한편, 충남 의소대는 현재까지 8734명의 대원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심리상담사 교육을 이수한 대원도 239명에 이르는 등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경기도, 인천시가 서해안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이다.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해 추진 중이다. 3개 시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수립한 세부 실행계획은 12개 사업으로, 총 투입 예산은 412억 1500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서해안권 배출사업장 등 3개 시도 지도협력팀 운영 ▲계절관리제 기간 3D 라이더 활용 불법 대기오염행위 집중 단속 ▲소규모 배출사업장 IoT 설치 지원 및 운영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지정 ▲계절관리제 기간 항만, 산단 주변 집중관리도로 비산먼지 억제 등 5개 사업에는 32억65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도서지역 배출원 공동 점검 및 실태조사 ▲도서지역 생활쓰레기 회수 처리 시스템 개선 등 2개 사업에는 178억 원을, ▲대기오염 통합 분석·관리 시스템 구축 ▲신기술 활용 대기질 모니터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내포혁신플랫폼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혁신플랫폼은 민관 협치형 혁신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개관했다. 내포혁신플랫폼은 이번 공모에서 ▲개방형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통한 구성원 간의 소통 촉진 ▲공간 활용 및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복지공간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향상 ▲대민소통·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일하는 방식의 효율적 개선과 도민 소통 활성화 및 창의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내포혁신플랫폼 1층에는 리셉션룸, 코워킹라운지, 인큐베이팅룸이 설치돼 있다.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이달 중 카페(I got everything 충남공감마루) 개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카페 운영은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에서 맡았다. 2층은 사무공간, 오피스라운지, 원형회의실, 소회의실 등 회의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도민들의 도정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2022년도 본예산이 762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4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이 이 같이 확정됐다. 2022년도 본예산 7628억은 올해 7360억보다 268억 원(3.63%)이 증가한 규모다. 예산군 예산 규모의 88%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710억 원으로 올해보다 318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558억 ▲세외수입 155억 ▲지방교부세 2882억 ▲조정교부금등 280억 ▲국‧도비 보조금 2665억 ▲잉여금 170억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72억 감소된 320억, 기금은 21억 증가한 598억 규모다. 내년도 예산 편성은 중점은 일상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시행비 13억 ▲CCTV관제시스템구축및고도화사업 19억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61억 ▲시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26억 ▲기초연금 646억 ▲기초생활보장급여지원 111억 ▲노인일자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윤봉길 나라사랑공원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윤봉길 의사 동상과 어우러지는 이번 대형 태극기 설치에는 사업비 6000만 원이 투입됐다. 동상 정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태극기가 함께 나올 수 있도록 특3호, 높이 약 28m 규모로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