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부소산성 주변의 고란사, 낙화암을 감상할 수 있는 백마강 황포돛배 운영 성수기를 맞이하여 지난 5일 유람선 안전운항을 위한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운항규칙 및 수상안전,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고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관광지 친절교육도 병행했다.군에 따르면, 유람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여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기존의 노후된 유람선을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폐선하고 올 4월에 최신식 편의시설을 구비한 12톤급 유람선을 인도받을 계획이며, 향후 2020년까지 총 4척을 건조할 계획이다. 이철헌 부여유람선 조합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선체도색, 기관정비, 선착장 주변정리에 착수 중이며, 특히 기존에 수북정, 고란사까지 운항하던 노선을 천정대, 백제보까지 확대 운항하여 천정대에서 부소산성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다시 찾는 부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천정대, 백제보 운항노선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히 구드래 나루터 경관작업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사업과 문해교사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모두 2200만 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올해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거주하는 297명의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한글뿐만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사회적 편견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뜨게 하는 문자해득 교육이며, 200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문해교사들이 마을회관마다 찾아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열과 성을 다해 한글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번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부여군은 문해교육 교수법과 보수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문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해교사들에게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통계적·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절차로,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결산검사 대상은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이다. 검사위원으로는 현 공주시의회 의원인 임달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전직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세입예산의 적정성과 세출예산 집행의 적법성, 예산전용, 예비비 사용, 집행 잔액 과다사업, 부채규모 등 공주시의 전반적인 재정운영 상태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2018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공주시가 선정된 ‘제민천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골목 공동체 뉴딜사업’은 중학동 인근 역사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공공기능 회복과 역사·문화·관광 연계를 통한 중심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중학동 일대 13만 8456㎡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혁신 거점 공간 조성사업 6개소 153억 원 ▲지역특화 골목재생사업 7개소 66억 원 ▲지역역량 강화사업 3건 23억 원 ▲문화재청 등 부처 협업사업 6건 256억 원 등 총 498억 원이 집중 투입돼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중학동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원도심 지역이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과 중심시가지를 전략적 공간으로 연결하고 우리 동네 매력화 사업 등을 통해 핵심적 활성화 장소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난해 선정돼 추진 중인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침체된 원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일 이·미용 양성(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13명에 대상으로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희망자 13명을 모집하여 지난달 18일부터 8일까지 총 20시간이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 전문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인 기술을 겸비한 자원봉사자 육성으로 수혜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정리수납, 이혈요법, 수지침, 발마사지 등 전문(양성)교육을 연 3회이상 실시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3~4월에 개최된다. 부여군은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4월), 부소산 봄 나들이(5월), 서동연꽃축제(7월), 백제문화제(9월), 워킹페스타 in 백제(11월) 등 부여군 신규축제 및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관광지도와 리플릿, 관광 상품을 전시해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제 역사와 부여군 관광지에 대한 퀴즈 문제풀기와 투호 체험 이벤트를 벌여 정답자에게는 굿뜨래 농산물(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즙)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특히 올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에서 5월 4일부터 개최될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에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설명회를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과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을 통한 공주시 선순환 경제 활성화 전략 특강에 이어 2019년 푸드플랜 및 농가조직화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에서부터 유통·소비·폐기까지의 모든 순환 과정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환경·생태·보건 등의 여러 문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이다. 무엇보다 부서간 협업과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시는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푸드위원회를 구성하고 농가조직화와 조례제정 등 추진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정홍숙 농업정책과장은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단순한 생산과 소비를 넘어 보건·복지·환경 등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사안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주형 푸드플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대전의 한 소아전문병원에서 홍역 환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것과 관련해 충남 공주시가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최초 환자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7개월의 영아로 아기는 최근 엄마와 함께 홍역 유행국가인 베트남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아기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다른 아기 4명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 격리를 받는 등 홍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보건소는 최초 환자 가족과 관내 접촉자 62명을 대상으로 밀착 관리에 나서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주의료원을 홍역 환자 선별 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학교, 보육시설의 감염 예방 관리를 당부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4~6세에 2회 접종을 받고, 무엇보다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오명규 보건과장은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가 있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방도 617호선 판교면 상좌리 구간 1.07Km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해 선형불량 및 고개 낮추기 등 위험도로 정비 공사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판교면 상좌리 도로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로 차량 통행 시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강설 시 미끄럼 사고가 상습적으로 발생돼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해 왔다. 이에 서천군은 도로 관리청인 충남도에 사업을 건의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향후 충남도에 추가 예산 확보를 건의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최적의 도로 노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노선(안)이 결정되면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위험도로 정비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일 임천면 옥곡리 산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행복한 동행의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임천초교 학생, 주민, 임업인 단체, 산림조합,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산 곳곳에 나무를 심었다. 부여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나무심기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배부한 4년생 편백나무 3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이날 군은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왕살구 묘목, 왕대추 묘목 400주를 나누어 주는 ‘내 나무 갖기 행사’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림면적의 감소로 인해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증가하여 미세먼지 문제가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므로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4일 요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면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봄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되고 오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요곡리 마을회관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은 마산면 25개 마을회관 순회 방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불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낮 시간대 주로 마을회관에서 생활을 하고 있음에 따라 마을회관 방문 교육이 산불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발생위험이 높으니 생활쓰레기나 농업부산물,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해 우리지역에서는 산불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국악인 남상일을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남상일 홍보대사는 앞으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도시 및 공주시 시정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남상일은 “국악인의 한사람으로서 국립국악원이 더 많이 설립되길 바란다”며 “백제문화와 중고제 판소리의 고장 공주에 국립충청국악원이 유치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현재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중고제판소리 강좌 개설과 유치 기원 국악콘서트, 백제기악 관련 학술연구 세미나 등을 통해 유치 필요성을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공주시가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국립충청국악원이 공주에 유치 될 수 있도록 국악에 대한 관심과 국악원 유치관련 행사에 동참해주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년 지역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지원 대상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공주를 비롯해 강원 영월과 경기 이천, 경북 고령, 전남 순천 등 10곳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오는 28일 베트남을 방문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후에성과 궁중음악 냐냑의 도시 후에시에서 탈춤놀이 등 백제 기악을 공연한다. 지난해는 웅진문화회(대표 서경오)의 초청으로 베트남 후에시 왕립예술단이 백제문화제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해 좋은 공연을 선보여 공주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선정은 동남아 국가와 교류가 있던 해상왕국 백제의 춤과 음악을 우수 콘텐츠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며, “백제음악과 춤을 전승하기 위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운동을 펼치고 있는 공주시민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베트남 후에시의 ‘전통공예축제’에도 초청돼 김정섭 시장 등 5명의 대표단이 동남아시아 지역 교류도시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되어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독서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주요사업이다. 서천도서관은 목양지역아동센터와 손을 잡고 초등학생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시에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24회로 운영되며, 24권의 책을 선정하여 책 속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 후 참여 어린이에게 선정도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운영 첫날에는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교육과 시설견학 후 선정도서 ‘도서관에 간 사자(미셸 누드슨)’를 읽고 관련 독후활동으로 사서와 함께 ‘책표지 가방 만들기’를 진행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폭넓은 독서활동을 위해 유관기관의 공모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일대에 장암그린바이오(주)가 신청 중인 바이오매스 전기사업에 대해 부여군 공식 입장으로 박정현 부여군수 명의의 반대 표명서를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2017년 이후 부여군은 폐기물, 태양광발전 및 열병합발전소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장암 바이오매스 발전 허가와 관련하여 지역 수용성 여부 등에 대해 검토를 요청하였다. 장암면 주민들은 즉각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달 5일 바이오매스 발전 허가 신청에 반대하는 대규모 차량 집회를 가졌었다. 박정현 군수는 당일 시위대와 현장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단체장으로서 부여군민들과 지혜를 모아 바이오매스 전기발전소가 들어오는 걸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지난달 18일 부여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하였다.이에 박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무엇보다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문제점을 제기함과 동시에 장암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반대에 관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