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관북리유적과 부소산 일원에서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의 봄나들이’축제를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10m 높이로 올라가는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의 7가지 선물,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이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관북리 유적에 꾸며질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개막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밝힐 예정이다. 5일에는 어린이 키즈모델 선발대회와 맥키스컴퍼니 음악회가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트로트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이에 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드래 선착장~부소산 구문주차장, 부소산 구문주차장~광장 구간까지 두 군데 코스로 전기차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부소산의 야간경관을 위해 산성 길을 따라 백제 깃발과 백제 등을 설치하여 부소산의 또 다른 모습을 준비하는 등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1인당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5월 중 신청자에 대한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농협에 자부담 3만원을 납부하면 20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여성농어업인들이 신청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자활센터 임직원과 참여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 일대 장항·종천·마서면 도로변 및 한산모시 체육관 전역에 걸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톤가량으로 한산면 소재 구 성실중학교 부근으로 옮겨져 철저한 분리수거를 거친 후 서천군 관련 부서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김내현 센터장은 “매년 서천지역에서 실시하는 행사 때마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환경 정비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참여한 자활인들의 작은 힘이 보태져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1일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학부모협의회 총회와 연수를 실시했다. 총회에서는 서천군학부모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출하고, 이어서 충청남도교육청 박동인 행복교육팀장이 ‘행복한 아이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으로 회장 김혜선(서천고), 부회장 박소현(장항고), 나순주(서천초), 간사 김지연(마동초) 등이 선출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서천군학부모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주체적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해 달라"라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는 학부모를 동반자로 받아들여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학교와 학부모의 지지와 협력을 강조 했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집중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0일부터 2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7월부터 사업비를 지원하여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부여형 마을기업’을 발굴하여 창업공간과 창업자금 일부 지원을 통한 초기 설립 비용을 지원하며 설립 준비 중인 협동조합과 기 설립된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예비)사회적기업가 발굴사업은 창업 준비를 희망하는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설립 등록을 아니한 자로 초기 창업팀은 창업 1년 미만의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에게 6백만원을 지원하며 5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로 창업활동에 필요한 업무 공간 및 기본 사무집기 구입, 운영 경비, 사업모델 개발비,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상시적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지원과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2019년 부여형 마을기업 발굴․지원사업은 최소 지역주민 5인 이상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주민 조직 및 법인이 해당된다. 마을 주민이 지역의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12대에 대한 구매 보조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사업 신청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공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체나 법인·단체·공공기관 등이다. 개인 신청자는 동일 세대 당 1대, 기업체 등은 최대 2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보조금은 1대당 3,250만원으로 동일하다. 보조금을 지급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며, 폐차·수출 시에는 공주시의 사전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신청서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공공자전거에 안전모 200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치한 안전모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공주시 심볼 마크 제작은 물론 뒷면에는 반사지가 부착돼 있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 바구니에 있는 안전모를 사용하고 반납할 때 바구니에 다시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또한, 시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말까지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서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지난 10일 충남 부여군 외산면 주민들이 부여군청 앞에 모여 석산단지지정 및 재허가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외산면 주민 200여명은 버스 5대를 동원하여 외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 부여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 집결하여 ㈜부여산업개발이 부여군에 신청 중인 석산단지 지정 및 기간 연장 재허가에 대해 명확한 반대의 의견을 내며 경과보고, 찬조연설, 구호제창 순으로 해당 업체를 성토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산업개발은 토사석광업체로서 지난 2002년부터 삼동개발(주)이 외산면 장항리 일원에 운영하던 토석채취업을 명의 변경하여 2010년부터 155,548㎡면적에 물량 약 3,559,000㎥ 규모의 쇄골재용 채석장을 운영해 왔다. 채석단지의 승인권자는 충청남도지사이며, 토석채취면적 28.2ha에 대한 채석단지 관리는 부여군에서 담당한다. 그러나, 외산면에 채석장이 들어선 이래로 해당 업체는 소음발생과 비산먼지, 돌 분쇄시 물에 넣는 화학약품으로 인한 하천오염 우려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더불어 채석장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사 왔다.지난 2017년 해당 업체가 충남도에 기존 채석장 규모를 늘리고 기간 연장허가를 신청한다는 내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2학년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여에 있는 딸기사랑농원에서 생태교육과 연계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통합학급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속해 있는 통합학급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우관계 개선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높여 서로 돕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4개의 통합학급 전체 학생들을 위해 실시되는 체험학습은 1학기에 학년 별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딸기 밭 체험 ▲요리 체험 ▲제빵 체험 ▲바리스타 체험이 계획돼 있다. 학생들은 부여 딸기사랑농원을 방문해 충청남도교육청의 농어촌 명예교사인 정홍기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함께 딸기를 관찰했으며 딸기 따기 체험, 딸기잼 만들기, 동물 관찰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딸기를 관찰하고 워크북을 작성해 딸기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농원에 있는 생후 2주 된 새끼 강아지들을 안아보며 나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진설 교장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또래 친구인 통합학급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자연에 대한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행복카드 발급대상은 6030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으며 전년보다 3억1710만 원 증가한 10억251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0,000㎡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47.1.1.~99.12.31.)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금년에는 지원금액을 1인당 연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자부담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3만원으로 동결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선정된 농가는 농협 부여군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목욕탕, 미용실,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20개 업종에서 금년도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또한 부여군은 민선 7기 공약 실천을 위한 여성농업인들과의 약속을 이행, 올 들어 조직개편을 통해 농정과에 여성농업인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여성농업인과의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17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2월 12일 개최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관한 국회토론회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특별법이 20대 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문화재청, 세계유산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총회에 회원도시들이 모두 참가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세계유산을 공동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우리나라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5개 지자체(양산시, 영주시, 보은군, 순천시, 해남군)를 신규 회원도시로 결정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유산에 걸맞은 보존정책을 수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 관리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17개 회원도시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여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영근)가 지난 8일 전남 장성군의 장성읍주민자치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용조)는 지난 2017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곳으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최용조 장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 설정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장성군과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노란꽃 축제’와 ‘서동마을 꽃길 가꾸기’ 등의 사업을 살펴보며 화양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영근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성군의 황룡강 개발 등은 금강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서천군과 화양면이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금강변 와초리 수변공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공주시의 일자리 정책을 담당한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가 9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일자리위원회는 시장 100대 공약사항 중 하나로 공주시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주요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심의자문 등을 맡게 된다. 지난해 말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학계와 경제계, 담당 공무원 등 모두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주시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 및 발전 방안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주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와 함께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일자리 사업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고용의 질 향상, 직업교육 등 여러 분야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 옛 공주의료원이 이달 말 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 동안 원도심 활성화 기원 화합 행사가 개최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옛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시민공론화위원회에서 ‘철거 후 활용’이라는 권고안이 도출됨에 따라, 철거에 앞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한 화합 행사로 마련된다. ‘공주의료원 과거를 담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공주의료원의 전신인옛자혜의원과 공주의료원의 역사와 추억을 기리기 위한 사진전이 열리고 건물 투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공주목터의 역사적 가치 ▲옛공주의료원 활용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도출과정 ▲공주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 ▲시민 질의응답 등을 골자로 하는 현장 설명회가 개최된다. 옛공주의료원 철거 공사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시작돼 약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으로 철거 후 오는 9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가 이뤄진다. 발굴조사 이후에는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옛공주의료원 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옛공주의료원터는 고려 때 공주목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지난 7일 비인면 성내 2리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시범 및 실습 교육, 소화기 점검 및 사용방법 교육,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교육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 나선 유성옥 부대장은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른신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