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도서관은 지난 22일 ‘영화 보러 가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영화 관람을 하고 감상평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보러 가유 프로그램은 마을 도서관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상영 영화는 ‘극한 직업’으로 경찰이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면서 이뤄지는 이야기로 영화 시작 전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아 관람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마을도서관 수강생들은 “평소에 경로당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전부였는데 오늘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춘길 면장은 “도서관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마을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는 22일 안전 문제에 취약한 마서면 독거노인·장애인 등 74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마서면 행복나르미들과 함께 지원 가구들을 방문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생활실태 파악을 실시했다. 김용찬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분들이 일산화탄소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면민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판교면 심동리 산촌휴양관 일원에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38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대국민 행사인 이날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흥겨운 식전공과 기념식에 이어 서천군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치매 파트너들 지도하에 치매예방체조 후 판교면 심동리 영명각 방향 4.7Km를 걷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 치매예방수칙 등을 알리기 위한 ‘우리 함께 치매 극복해요!’ 홍보관을 운영해 서천군민에 대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등을 실시했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통합적인 치매관리로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적절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문예의전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함께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군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과 재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금융 및 재무교육, 신용 관리, 노후준비 교육, 상담 위주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열린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전문강사가‘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및 자산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가입자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셋장항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선셋장항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노박래 서천 군수를 포함해 총 21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 노박래 군수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선셋장항페스티벌의 효과적 개최와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안 등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정기 회의에서는 선셋장항페스티벌의 방향성과 목표, 추진전략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선셋장항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운영세칙(안)과 선셋장항페스티벌 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12년 문화기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처음 개최된 이후 중단된 선셋장항페스티벌은 글로벌 문화예술 창작플랫폼 장항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올해 국제창작문화축제로 리뉴얼된다. 장항 근대문화유산 공간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가을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골목형 문화예술축제로 올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장항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노박래 서천 군수는 “장항 지역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를 조성해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지난해 12월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된 이후 장항전통시장과 서천특화시장의 수산물동과 식당동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 상인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시장 상인들의 체감상 외지 방문객이 약 30% 이상 증가해 식사 시간에는 빈 점포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상점들이 4월 기준 현재 성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식당동의 경우 그동안 최고가 입찰에 의한 높은 임대료로 인해 여러 가지 민원과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달 초에 실시한 공개경쟁입찰에서 예정 가격을 기존보다 40% 대폭 낮춰 입찰을 진행함에 따라 적정한 가격에 낙찰돼 상인들의 우려를 일시에 해소했다. 서천특화시장 상인 A 씨는 “손님이 많이 늘어서 바쁘지만 마음만은 너무 즐겁다”라며, “군에서 전향적으로 예정 가격을 낮춰 상인들이 마음 놓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줘 고맙고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위생에 신경을 써서 고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시장을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서해안 명품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몽골 바양골구 제20번 학교 학생들과 교장을 포함한 인솔자 등 총 22명이 한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탐방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교육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서천군이 지난 1월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몽골 바양골구청을 찾아가 교육 분야 국제 교류의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산초등학교와 제20번 학교의 자매결연을 하여 마련된 것이다. 제20번 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는 오는 25일까지 서천군에 머물며 서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고 한산초 수업활동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교육 문화를 체험한다. 셋째 날에는 한산초등학교가 준비한 환영식 행사를 열고 오케스트라 공연과 4학년 핸드벨, 2~3학년 태권무, 5~6학년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하는 태권도 및 국악 수업을 진행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상호 외국문화 체험 기회를 가져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관내 학생 17명과 한산초 12명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3박 4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침체됐던 장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부활시켜 지역에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충남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이 약 3년여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장항읍 창선2리 632-26번지 일원에 2층 규모로 리모델링된 장항도시탐험역은 외관 전면이 홀로그램 필름을 활용한 개방형 유리창으로 개관 전부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항화물역이 장항의 근대도시 형성사 등 역사와 오늘날의 장항 변천사를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람과 공간,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 관광의 플랫폼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군은 새롭게 조성된 장항도시탐험역이 주민, 관광객과 상호 소통하는 지역 중심 공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하는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5월 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장항도시탐험역 맞이홀 및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개관식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식전행사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공식행사, 건물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에서 그동안 여러 축제를 개최하며 고질적으로 제기되었던 공중화장실 수요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북리유적 주변 상가와 함께 열린 화장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열린 화장실이란 축제 기간 동안 관북리유적 주변 상가마다 화장실을 공공에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한다고 군은 밝혔다. 이번 주변 상가 화장실을 개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주변 상권까지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의 7가지 선물,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부여 밤 농가소득 증진 및 밤 소비 촉진을 위하여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을 방문하여 부여 특산물인 밤의 군부대 군납을 건의하고 군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사후 대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점유하는 부여 밤은 전국 농협유통망과 각종 행사 등을 이용하여 밤 판매 및 소비촉진 활동을 하고 있으나, 계절 과채류 조기 출하로 밤 소비가 둔화되어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부여군의 2018년도 밤 생산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하였으나, 조생종 품귀로 산지 및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평균 kg당 3,115원)되어 전년보다 20% 가격상승으로 소비둔화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8년 밤 수출량은 8,534톤으로 전년보다 13% 감소하였고, 밤 수입 유통체계가 갖추어져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여군 밤 재고 부담은 늘어 농가 소득 감소가 예상된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밤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국회 안규백 국방위원장을 만나 국군장병들로 하여금 부여 밤 소비를 촉진시키도록 군납을 건의하여 부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2일 공주학연구원에서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 유치를 위한 백제기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백제기악, 공주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백제기악의 연구현황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학생,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은 "‘백제기악 복원을 위한 연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 백제기악에 대한 연구는 국문학자와 민속학자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그 결과가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되어 왔다며 이 과정에서 백제기악은 한・일 가면극의 원류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백제의 궁중음악을 재현하는데 백제기악이 기초자료로 활용돼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백제문화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백제기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제 기악을 재현할 때 사용하는 미마지탈을 복원 제작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석근 명장은 미마지탈의 복원과 제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백제기악의 본모습을 밝히고 나아가 한국의 공연 예술로써 백제기악을 재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의 생활공간 조성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공주시의 ‘산성찬호길 체인지업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산성찬호길 체인지업 프로젝트는 지난해 완공된 박찬호 기념관과 그 일대 골목길에 대하여 공공디자인을 접목하고 주변을 정비 개선해 공산성과 산성시장을 연계하는 테마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2억 5천만 원과 시비 2억 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산성과 박찬호 기념관, 산성시장이 하나의 삼각벨트로 하는 관광루트가 되고 차별화된 이미지와 볼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명소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 홍산면(면장 김진수)에서는 홍산동헌 및 시가지 일원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2019 보부상 공문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길 위에 보부상’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2019 보부상공문제는 봄나들이를 나온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따뜻한 봄 햇살과 아름다운 꽃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옛 보부상의 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갔다. 행사는 보부상 공문제례, 임소영접, 보부상총회와 같이 때로는 엄숙하고 때로는 흥이 넘치는 보부상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다듬이 소리, 동동구리모, 길쌈놀이, 전통풍물과 같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특히, 굿뜨래가수 장소미의 축하공연과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가 부르는 아름다운 민요 가락은 모든 사람의 눈과 귀를 흥겹게 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농산물판매장을 통해 딸기 등 홍산면과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굿뜨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미각까지 사로잡았다. 행사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였던 ‘신차영감행차’는 보부상 총회에서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지난 17일 충남 부여군여성회관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부여군지회(회장 김영란)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체험 안전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이번 전기안전체험 뮤지컬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지사장 임형일)의 협조로 EBS 교육방송 어린이 인기프로그램인 ‘두다다쿵’주인공들을 모델로 삼아 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전기 기기의 안전 사용 요령을 상황극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기에 대한 지식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기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함께 배우고 아이들 눈높이에서의 전기안전 수칙을 익힘으로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김영란 회장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공연에 호응하고 주제를 이해하여 영유아시기부터 보다 안전한 전기사용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기안전 뮤지컬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매년 펼치고 있는 생애주기별 안심맞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6년 처음 무대의 막을 올린 뒤 올해로 14년 쨰를 맞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700여회 이상공연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전기재해로부터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가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올해 처음으로 자격증 취득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을 위한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탈 수급을 유도하기 위한 시 자체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0%이하)로, 산업인력공단 인증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1인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 후 자격증 사본과 통장 사본,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확인 후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장려금이 관내 저소득층이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탈수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