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 김호진 기자 = 내년도충남 금산군정의 혁신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금산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민소통위원회 유태식 위원장·김호택 부위원장, 충남연구원 한상욱·임형빈 박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덕우·한정만 위원 등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 직속기관・사업소별 ‘2020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과 정부 국정과제 등과 연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안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새로운 시책구상과 제의, 토론을 통해 군정의 역동성을 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린 업무연찬 형식의 발굴보고회라는 측면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총 4개 분야(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쁨가득한 문화복지, 더불어 발전하는 삶의 터전)로 나눠 각 부서에서 2020년 추진할 신규시책 125건과 보완ㆍ발전시책 112건이 제시됐다. 내년 구상보고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분야에서는 ▲정책개발 역량강화 ▲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7월1일 말레이시아 R.E.A.L.교육그룹과 교육협력 및 교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리얼 국제학교 학생 20명이 금산군 관내 각 가정에 머물며 교류활동을 갖는 내용이다. 홈스테이 학생 20명(남8, 여12)은 총 11박12일의 일정으로 방문학생과 관내 학교(3개교-금산중, 금산여중, 동중) 간의 정규 스쿨링, 주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금산지역 청소년들의 집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눴다. 군은 교류사업이 완료에 따라 말레이시아 방문학생 20명, 홈스테이 가정부모, 14명, 홈스테입 홈버디 13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가졌다. 조사 결과 대상의 94.6%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냈다. 홈스테이 체험 학생들은 가정의 친절도, 숙식 등 생활문화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문화생활에 깊은 관심과 적응을 보였고, 귀국해서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이어가는 등 한류메신저의 잠재적 기대치를 높였다. 홈스테이를 제공했던 가정이나 홈버디 역시 자녀들의 영어회화, 국제적인 마인드, 인적 네트워크 등에 있어 긍정적 측면이 높았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윤동현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1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제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충남도 공공기관장에게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양 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도내 연구기관, 경제기관, 교육기관, 문화체육 관련 기관, 공공의료원 등 20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2020년 신규 시책사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동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군문화를 주제로 치러지는 국제행사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내용은 입장권 판매 및 행사장 관람 협조, 2020년 충청남도 공공기관 각종 회의, 워크숍의 계룡시 개최,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중인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방안 강구·시행 등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각 공공기관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소방특정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와 보조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받지 않아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처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실무교육 기한 내 이수하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보조자는 소방시설의 작동유무 점검과 피난훈련 등 소방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 이후 2년마다 1회씩 법정교육을 받도록 돼있다. 이런 의무에도 불구하고 시, 도별로 교육의무 위반자에 대한 제재가 차이를 보이고 실효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18년 9월 3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소방안전관리 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실무교육일정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또는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4일(화) 오전 11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힐링 코미디 토크쇼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 공감 토크쇼 ‘투맘쇼’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실제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폭풍공감 콩트’, ‘관객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조부모 등을 비롯한 육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유아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해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정책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지난 16일 금산군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경상남도 통영을 방문, ‘제38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의원들은 인삼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함양휴게소 상·하행선을 들러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했다. 최종 목적지인 통영 시장에 도착해 장을 보러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개막되는 금산인삼축제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금산군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 의회인 남해군의회, 옥천군의회 등을 초청, 제38회 금산인삼 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종학 의장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후 두 번째 열리는 인삼축제로 그 명성과 성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번 축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온라인 시스템 '소방민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민터’(소방민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신청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해당 민원서류를 제출하여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민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이다”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 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대중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녹여낸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채사장 작가는 EBS 라디오 토요 인문학 콘서트, tvN 비밀독서단, JTBC 말하는 대로 강연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이 있다. 특히, 그의 강연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전 분야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해 이번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예정된 시민아카데미는 앞으로 △정재승 카이스트대 교수(10.14) △김경일 아주대 교수(11.11) △임진모 음악평론가(12.9)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연으로 이뤄진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자살예방 뮤지컬 ‘4(死)번 출구’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4(死)번 출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이란 무겁고 슬픈 소재를 6개의 에피소드로 풀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로 코믹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은 삶에서 더 이상 기댈 곳 없는 6명의 사람들이 인터넷 자살 동호회 “시샵”의 유혹에 넘어가 장지역 4번 출구에서 만나 시작되는 각자의 가슴 아픈 사연들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의 아픔에 귀기울여주고,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 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내달 5일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계룡시민은 물론 축제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친지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실천과 다채로운 군문화가 펼쳐지는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신도안면 용남초등학교를 출발해 축제 행사장인 계룡대 활주로에 이르는 4.5km구간이며, 행사는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용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시내일원 및 두계천생태공원을 거쳐 축제 행사장까지 걸어가는 동안 도심 숲길에서 잠깐의 힐링 시간과 축제를 색다르게 즐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육상계의 샛별, 계룡여신 양예빈 선수가 참가해 참가자들과 스트레칭을 함께하고 같이 걸으며, 참가자들의 건강한 생활실천을 응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및 계룡세계군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0월 2일(수)까지 계룡시 보건소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를 못한 경우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전재규)는 지난 9일 금산군 드림스타트와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금산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봉사단체이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대신 백미를 받아서 마련되었고, 추석명절을 맞아 금산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전달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산라이온스클럽 11명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은 드림스타트 대상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를 전했다. 백미를 전달 받은 대상 아동 부모님들은 이번 추석명절은 따뜻한 이웃들의 마음이 전해져 풍요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오늘의 이러한 따뜻한 우리 지역의 마음을 함께 모아 어려운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엄사, 금암 등 시내 일원에서 총 7개 분야35종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은 軍축문화제의 특성상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막식 의전, 기반시설 설치, 행사에 녹여 넣을 콘텐츠 조율,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 축제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해군, 공군, 해병대, 미8군 등 축제에 참여하는 각각의 軍기관들과도 관람객에게 보여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챙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Pre-EXPO로 치루는 만큼 해·공군, 해병대가 참여하여 내년의 EXPO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형텐트를 활용해 해군홍보관, 공군홍보관을 설치하고 체험존, 전시존, 역사존, 이벤트존을 꾸민다. UN군의 역할과 의의를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UN홍보관도 설치한다. UN참전국 타투 체험, 유엔 평화유지군 푸른 베레모 만들기, 네덜란드 참전용사 사진전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의의를 살펴보고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인 특별전시관을 설치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을물빛을 품은 탑정호를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 7월 15일부터 할인판매로 전환해 판매하고 있는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올해 25억원 어치의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에 들어갔으나 21억원 어치의 상품권이 판매되는 등 판매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9월 중에 추가로 5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량 증가로 기존 상품권 미 가맹점들의 가입신청이 늘어나는 등 파급효과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품권 판매 실적 증가 요인은 할인판매에 따른 가계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시민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상품권 판매량 증가로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상권에 재투입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에 대한 시민의 반응이 좋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 발행액 대비 목표액을 높여 상품권을 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계룡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자유학년제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자유학년제란 한 학년 동안 교과목 시험 없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찾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시는 4차 산업 시대와 미래 직업의 이해를 돕고자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강사로 초청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창의적인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연소 구글 입사로 화제가 된 김태원 상무는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등이 있다. 'tvN 스타특강쇼' 'MBC 희망특강 파랑새' 등 다수의 방송과 강연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김 상무는 이날 강연에서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의적 사고와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전해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와 재능, 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