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시초면 내 17개 마을을 순회하며 고장 난 소형농기계 무상 수리에 나선다. 면은 일정 첫날인 25일 초현1리 및 2리, 후암1리 마을회관에서 관리기, 예취기, 기계톱 등 고장 난 소형농기계 10여대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시초면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를 사용하는 연령층이 날로 높아지고 영세함에 따라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산업행정팀 나승관 주무관을 비롯해 동진공업사 및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나서 수년간 정비한 경력을 살려 농기계를 직접 수리했다. 면은 향후 일정대로 관내 17개 마을을 방문하며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고장이 잦은 소형농기계 무상수리를 통하여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25일 학교4-H회원의 농심함양을 위한 ‘2018 서천군 학교4-H 영농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 농업에 관심이 많은 4-H 학생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청년농업인 이성희 농가(서천군 한산면)에 방문해 성공 스토리 청취, 자동제어시스템인 ICT 스마트제어 농업시설 견학 및 표고버섯 수확체험 등의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인 학생4-H회원이 영농 현장에 직접 찾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성공적 대응전략을 학습하고 농업?농촌의 미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 비전4-H회장 노은채 학생은 “버섯재배사의 자동화 시스템과 재배관련 데이터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되는 모습이 새로웠고, 기존에 알고 있던 농업보다 발전된 모습에 매우 놀랐다”며 “멋지게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모습을 통해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천중학교 박종호 지도교사는 “요즘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현재의 농업 현실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체장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립생태원과 충남 서천군 소재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를 탐방하는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지체 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육기관인 서울 성베드로학교 고등학생 13명과 유한공업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 13명, 인솔교사 등 총 34명이 참가한다. 국립생태원은 2016년부터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382명에 대해 총 9회에 걸쳐 생태교육과 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지체장애 고등학생 대상 생태복지관광은 국립생태원 생태해설사와 함께 온대관, 극지관 등 5대 기후대별 동식물을 체험하면서 생태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탐방하면서 숨어있는 5개의 동·식물의 사진을 찍어보는 ‘보물지도’ 미션을 통해 책갈피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보물지도’는 에코리움의 어류, 야외공간의 봄 등 5종류가 있으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전시안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신성리
민주노총 서천군위원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서천군농민회가 민중당 박병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서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활동에서 충분히 검증된 민중당 박병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라며 박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권오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중당 박 후보는 충분히 검증된 농민의 대표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대표로 손색이 없다”라며 “박 후보가 ‘비정규직 없는 노동존중 지방자치’를 실현할 가장 적합한 후보이자, 농민 문제를 해결할 가장 적합한 후보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신성식 민주노총 서천군위원회 위원장은 “노동자 농민 연대의 역사를 만들어온 농민 박병문은 농민 문제에만 그치지 않고 민주노총 지역 투쟁의 역사에서 늘 함께 해왔던 노동자의 벗이자, 동지이다. 박병문 후보와 함께 비정규직이 차별받지 않는 ‘일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농민회는 “서천군의 꼭 필요한 농민대표이자, 농민의 자존심인 박병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군의원 중에 농민 군의원 한 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천군이 송림숲과 해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약 1.5km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케이블카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결과 보고와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춘장대해수욕장 일원,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 동백대교 일원 등 총 3개의 대상지에 대하여 지난 3월 21일 열린 착수보고회를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주변관광지 연계, 사업비, 경관 등이 가장 적합한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을 계획 노선으로 선정하고 대안비교 및 최적안 도출 등에 나섰다. 내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약 300억 원을 투입해 장항송림산림욕장 남측 농경지(하부정류장)에서 장항솔바람캠핑장 일원(상부정류장)까지 약 1.5km 구간에 한 줄의 로프에 여러 대의 운반 기구를 일정한 간격으로 매달아 한 방향으로 회전하여 운영하는 방식인 자동순환 단선식 삭도의 케이블카 사업을 민자 유치 등 투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부 정류장 부근 약 157대의 주차면수 확보가 가능하고 인근 시설 주차장을 활용 시
지난 17일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장을 내민 김지철 교육감 예비후보가 첫 번째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첫 번째 선거공약으로 ▲고교무상교육 ▲고교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을 들고, 충남도 및 15개 시·군과 교육협력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서 일하며 ‘인구절벽’, ‘학생절벽’ 시대의 교육해법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돈 때문에 고등학교 교육을 힘들어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충남에서 광범위하게 형성돼있는 만큼 이제 충남도와 지자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답을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기존 지원과 감면대상자의 예산집행을 고려하면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할 경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합쳐 한 해 약 492억 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현재 사립유치원에 식품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공립 유치원, 초중학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무상교육에 앞서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에 들어간 상태”라며 “정부가 계획대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해도 도내 차
서천군은 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2018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기업에 우수 인력 채용기회를 지원하고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폭넓은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과 지역순환경제센터는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위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무료로 제공했고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천군여성문화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업의 장에 힘을 보탰다.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방문한 구직자 100여 명은 채용대행을 신청한 23개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등 활발한 구직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내 기업인 그릭슈바인, 기업과 사람들, 해담솔21 등 3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을 실시해 5명을 즉시 채용하기로 하고 24명의 채용예정자에 대하여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검토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5월 가정의 달 및 제11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2회 多가족 多문화 어울림 대축제’가 도청광장과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충남도 내 다양한 가족 증가에 따른 맞춤형 어울림의 장 마련과, 건강한 多가족 多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 행사는 충남도의 15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모여 ‘행복한 충남, 다함께 하나 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세계음식 페스티벌, 가족체험 부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최지연 팀장은 유공자 표창을, 세계음식 페스티벌에서는 ‘모시와 반쎄오’라는 베트남음식과 서천의 지역특산물인 모시와 결합하여 요리를 출품하여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하여 다양한 가족에 대한 충남도민의 인식이 확대되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됨으로써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순 치통, 감기, 주취자 등 비응급환자에게는 구급대를 출동시키지 아니할 수 있다. 하지만, 출동 전 신고내용만으로 응급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비응급환자의 자발적인 자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비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동안 해당 지역에는 구급차의 공백이 생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발생하며, 응급환자에게는 단 1분도 생사를 가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또한, 허위로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부른 경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119구급대가 응급환자를 이송한다는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용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는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마서면행정복지센터(마서면장 이성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맞춤형복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례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해 조사된 복지욕구 중심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서비스 지원연계, 지역 내 자원발굴, 전문가 개입까지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와 복지서비스 필요성 등 방문상담 결과를 토대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열고 있으며 임미영 맞춤형복지팀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노하우는 물론 직원 간 사례 공유를 통해 가구별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 노인세대가구부터 심각한 대인기피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세대 등 문제해결이 필요한 6가구에 대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해 향후 복지사업 추진 방향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함에 따라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대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3일 마동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조기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지진체험 교육 △화재 발생 시 연기 피난 탈출 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진은 더 이상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지진 발생 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건뿐만 아니라 화재, 문틀 변형으로 인한 고립 등 여러 위험이 따르니 평소에 행동요령을 습득해두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23일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읍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장롱과 서랍장 등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중증장애인가구는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으로 평소 집안 정리정돈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방안 곳곳에 옷가지, 이불 등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 그대로 쌓여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장롱, 서랍장 등 생활가구를 지원해 정리정돈을 할 수 있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였다. 중증장애인 김 모 씨는 “집이 정리가 되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후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현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장은 “이번 도움의 손길로 중증장애인 가정이 깨끗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서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이와 같이 우리 지역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항상 앞장서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그리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장애학생들의 체육축제로서 약 3,000여명의 선수 및 지도교사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체육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서천고등학교는 1학년 엄기환, 문영식, 유찬영 3명이 육상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문영식 학생이 400m와 멀리뛰기, 유찬영 학생이 100m와 800m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동메달 4개를 충남대표단에 안겼다. 유찬영 학생은 “힘든 훈련기간 포기하고 싶었지만,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지도에 많은 수고를 해주신 한승석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단위의 큰 대회에서 출전하여 수상을 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인한 의지를 기르는 기회가 됐
[앵커] 올해로 14회 째를 맞은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서면 마량포구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싱싱한 회를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현장을 김남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서면 마량포구, 광어와 도미 등 신선한 어류가 든 수조 앞에 사람들의 발길이 모입니다.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입니다. 더 신선한 광어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합니다. <조영복/전라남도 영광>“구경도 좋고 회도 싸네요. 여기가 횟감도 아주 싸네요 싱싱하고”<황희선/전라남도 광주>“첫째는 회, 자연산.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는 바다를 좋아하거든요. 바다 간지가 너무 오래 됐는데, 역시 인심도 좋은 것 같고...” 갓 건져올린 광어는 상인의 손질을 거쳐 곧바로 식탁에 오릅니다. 제철을 맞은 광어는 싱싱함이 살아있습니다.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자 상인들도 손님 맞이에 신이납니다. <공나예/부스 상인>“축제를 하니까 재미도 있고,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분들한테도 도움도 되고 저희들도 동네가 축제로 인해서 지역이 활성화가 돼서 참 좋구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5월 소트프웨어에 물들다’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전국의 도서관에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날 한시에 진행되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진정한 가치와 무한의 가능성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웨어창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의 기본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실습 활동을 한다.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5일부터 전화(041-953-1518) 및 방문 선착순 접수한다. 서천도서관 누리집(www.sc-lib.or.kr)에서 자세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