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대전 유성과 세종 금남경계인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IC 부근(당진 기점 85㎞ 지점)에서 1일 오전 스타렉스 승합차 1대가 뒤집혀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고 차량은 나들목 진출 직전에 앞차를 추월을 위해 속력을 내다 시설물을 들이받으면서 무게 중심을 잃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일용 건설근로자 등 12명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되면서 12명의 사상자가 났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20분 쯤 대전 유성구와 세종 금남면 경계지역으로 스타렉스 승합차가 오른쪽으로 휜 IC 도로를 빠르게 돌다가 연석과 도로변 왼쪽 시설물(하이패스 안내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바람에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1명과 중국인 6명 등 7명이 숨졌다. 동승자 5명(한국인 1명·중국인 4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2명도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탑승자는 대부분 중국 국적으로,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날 새벽 전북 남원지역 한 종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으로 가던 중으로 비가 내려 일감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세종시 숙소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사망
[sbn뉴스=청양] 이정현 기자 = 충남 청양지역 한 생태공원 주위 하천에서 40대 여성과 10대 여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경찰청과 청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25분쯤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이처럼 두 명이 숨진 것을 하천변을 운동하던 주민이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두 사람은 40대와 10대 모녀 관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10대 어린이는 발견 당시 속옷차림 상태였지만,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사인을 파악중이다. 경찰은 이날 새벽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어 보이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중"이라고 설명했다.
[sbn뉴스=내포] 이정현 기자 = 충남 아산시를 비롯 서천군·보령시·천안시 등에서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나왔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천군에서 1명을 비롯 아산시 5명, 천안시 1명, 보령시 2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운데 서천에서 거주하는 20대(충남 2003번)는 지난 28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사 후 다음 날인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서천의 20대는 충남 1971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004번 확진자는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해외 입국자며, 충남 2005번은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189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남 2006번부터 충남 2008번까지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이중 일부는 충남 2006번 확진자와 접촉자이거나 경로를 학인 중이다. 이와함께 충남 2009번과 충남 2010번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1954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충남 2011번 확진자는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2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과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011번은 충남 2006번
【인사】 세종시교육청 ◇ 원장(교육연구관) 전직 ▲ 세종시교육청교육원장 강양희 ◇ 과장(장학관) 전직 ▲ 중등교육과장 김성미 ◇ 원장(장학관) 승진 ▲ 세종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장 안광식 ◇ 장학관 승진 ▲ 감사관 이경영 ▲ 유초등교육과 최수형 ▲ 중등교육과 김응현 ▲ 교육협력과 도승환 ◇ 장학관 전직 ▲ 유초등교육과 박해연 ▲ 민주시민교육과 강승연 ◇ 장학관 전보 ▲ 중등교육과 이영기 ▲ 교원인사과 박병관 정회택 ▲ 정책기획과 정종필 ◇ 장학관 파견 ▲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원 박수미 ◇ 장학사 전직 ▲ 유초등교육과 신진옥 ▲ 중등교육과 한희경 ▲ 교원인사과 최은희 ▲ 정책기획과 김지영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교육연수부 이경희 ◇ 장학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신수민 이정화 ▲ 교원인사과 김수미 오혜진 주경희 ▲ 민주시민교육과 김신숙 ◇ 장학사 파견 ▲ 세종시의회사무처 백영옥 ◇ 장학사 신규임용 ▲ 감사관 진미옥 유주현 ▲ 유초등교육과 김영주 김형규 이유리 ▲ 교원인사과 신은영 신인철 ▲ 민주시민교육과 김미정 김제천 최주진 ▲ 정책기획과 김영선 도미나 김용균 ▲ 교육협력과 김민아 김진형 박은민 이미영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교육연수부 이세나 이혜진 장유진 ▲ 세
[sbn뉴스=천안] 이정현기자 = 지난해 21대 4.15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채대원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 언론사 발행인 겸 대표기자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기본적인 사실 확인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특정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 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선거 결과를 왜곡할 위험성이 높은 범죄로서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4월 '충남도선관위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총선과 관련, 투표참관인 교육을 빙자해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후 특정 후보를 위해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국회의원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 관계자를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기사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민주당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날 재판 뒤 성명을 통해 "이 기사가 선거에 미친 영향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선거 민심 왜곡 행위에 충격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sbn뉴스=서산] 이정현 기자 = 검찰이 여자친구와 같은 아파트내 다른 층에 사는 친언니까지 살해한 피의자에 대해 1심에서 무기징역이 내려지자 죄가 가볍다며 항소했다. 27일 대전지검 서산지청 형사부(이상록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강도살인 등 피고인 A씨(33)에대한 1심 재판부인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김수정 부장판사)에 전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항소심 재판은 대전고법에서 맡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1심에서 A씨의 무기징역 선고에 대한 항소 이유에 대해 "원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양형부당 주장 취지"라고 말했다. 이는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요구하겠다는 뜻이다. 이와함께 A씨에게 1심에서 기각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청구도 다시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와 재판과정에서 여자친구와 그 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인한 심신미약과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두 딸을 잃은 부모가 '피고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제기, 26만545명의 동의를 얻고 지난 22일 종료됐다. 때문에 청와대에 2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정부가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김진욱호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범죄 수사 직무를 수행할 수사관 채용에 나섰다. 공수처는 26일 공개 모집 방식으로 30명규모의 수사관을 선한한다고 밝혔다. 채용직급은 4급 서기관 2명, 5급 검찰사무관 8명, 6급 검찰주사와 7급 검찰주사보 각각 10명이다. 공수처 수사관 자격대상은 변호사 자격을 보유했거나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직급에 따라 일정 기간 이상의 자격이나 경력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요건에 해당된다. 공수처 수사관은 고위공직자 수사에 관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사법경찰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채용은 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범죄를 척결해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이정현 기자 = 개그맨출신 유명 방송인 A씨(47)가 지인 B씨에게서 수천만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천안동남경찰서에 접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5일 'A씨가 지인에게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B씨의 피해 주장 금액은 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종 변제를 약속한 2020년 12월 5일까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고소를 결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에 담긴 내용과 당사자 등을 상대로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수사 초기 단계라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수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가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sbn뉴스=금산] 이정현 기자 = 충남 금산군에서 23일 20대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금산지역내 코로나 19 확진 35명 째다. 충남 금산군과 군 보건소는 A씨가 일주일 전부터 몸살과 근육통 증세를 보여 전날(22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 19 (지역 35번째)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산군등은 A씨가 다른 지역 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외지 밀접 접촉자 조사등 증상 발현 이후 동선을 파악 중이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금융당국이 법정 최고금리(24%)를 초과해 이자를 받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체 6곳에 대한 징계 검토에 착수, 업체들의 줄퇴출이 예상된다. 징계차원의 P2P금융업체의 무더기로 퇴출되면 대출자산만 수천억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금융 업계에 따르면 최고금리 규정 준수 여부 등 영업 전반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력한 점검이 곧 시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에도 금융위원회가 법정 최고금리(24%)를 초과해 이자를 받은 P2P금융 업체 6곳에 대한 징계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함께 P2P금융 업체들의 줄폐업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내 관행 등을 감안하면 이번 징계를 신호탄으로 추가로 징계 선상에 오르는 업체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미 많은 업체의 ‘퇴출’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업체중에 취약한 영업구조 속에서 사업을 겨우 이끌어가는 형편이라 결국 문을 닫게 되는 사례가 잇따를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P2P업계의 사정은 이미 악화일로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2018년 5.78%였던 업계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시 기획부실장을 지낸 류임철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취임했다. 때문에 이춘희 세종시장과 류 신임 행정부시장의 컴비플레이가 기대된다. 류 신임 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류 부시장은 무학고,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조지아대학 행정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까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시정 현황과 발전상에 해박해 시민주권 실현과 행정수도 완성을 견인할 적임자로 꼽혔다. 그간의 행정 경험과 인맥을 통해 중앙과 지방 사이의 협력의 가교역할이 기대된다.
[sbn뉴스=서울] 이정현 기자 =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구속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얘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짜 회견문까지 나돌고 있다. 이 부회장이 최근 형기를 마친 뒤 본사를 제3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의 옥중 특별 회견문은 가짜로 알려지고 있다. 21일 본지 및 언론들에 의하면 카카오 스토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부회장이 지난 18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후 보냈다는 '옥중 특별 회견문'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모두 사실이 아니다. 언론들에 의하면 해당 글에는 "이재용입니다. 먼저 삼성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올바른 처신을 하지 못한 저의 불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국위선양과 납세와 고용창출과 신제품개발로 국가에 대한 보답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의로 결정한 일들이라면 책임을 지는 게 마띵하겠지만, 저로서는 이 모든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게 솔직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법원선고에 억울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제 (삼성)기업을 한국에서 경영하기는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이제 이 나라를 떠나려고 생각한다. 그룹
[sbn뉴스=세종] 이정현기자 =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이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일시 상향된다.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를 열고 풍수해 및 코로나19에 따른 농축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에 한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일시 조정된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즉시 시행돼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에맞춰 국민권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이날 발표했다. 이 기간내 우편 소인 등을 통해 발송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적용된다. 품목별로 보면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각종 농축수산물이 대상이다. 농축수산물을 원료의 50% 이상 사용해 가공한 홍삼, 젓갈, 김치 등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번 선물 가액 상향 조치가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 활성화 대책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13일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가 전 주민 재난지원금'지급 추진은 방역당국과 조율되지 않은 성급한 정책이자 국가방역망의 혼선"이라고 강력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김 최고위원의 지적에 대해 "원팀으로서 애정 어린 충고해주신 김 최고위원님께 고마운 마음"이라고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전 국민 지원도 중요하고 경기부양도 중요하지만, 어떤 조치도 방역태세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중 피해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아니라 소비 진작을 위한 재난지원은 방역의 고비를 어느 정도 넘어 사회적 활동을 크게 풀어도 되는 시점에 집행하자는 게 민주당과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 당국은 아직 외부활동을 통해 소비를 진작하기보다 방역의 고삐를 더 조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별 재난지원정책이 의도와 달리 지원금 양극화를 불러와 국민의 단합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몇몇 지자체가 재정 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로 특별한 지원을 하면 다른 지자체 국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 등 부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EPL의 토트넘 하스퍼 핵심 공격수 손흥민선수(27)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수면위로 올랐다. 최근 영국내 스포츠 언론들의 보도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여부가 큰 관심인 가운데 '팬사이디드'는 최근,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 조건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 선수 영입을 첫 번째 목표로 갖고 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의 조건으로 "우선 선발 보장을 원한다. 슈퍼스타급 지위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선수를 원하는 것은 '에당 아자르' 선수 때문이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잦은 부상과 체중증가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서 갈 곳을 잃은 상황이라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팬사이디드는 "아자르는 2년째 뛰면서 제 자리를 찾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측면 공격수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면서 "손흥민의 합류는 아자르를 내보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 계륵이 된 아자르를 대신해 손흥민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덧붙